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8/11/03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 " 탄식이 사라지는 날이 오리로다!" 이사야 35장
어제는 대구의 남부교회에서 "전도의 중요성"에 대한
간증을 했다.
이번 주 그러니 내일이네! 내일 남부교회에서는
"새생명 전도 축제주일"이라서
이웃을 전도해서 교회에 오는 날인데
전도 작정해서 이름을 낸 수가 1000명이 넘는다!
우와!
교회에 보니 앉는 의자 바로 앞에는 사람들의 이름이 자리자리마다 3명씩 쓰여 있다.
그러니 자리에 앉으면서 이 이름이 적혀 있는 사람들에게 눈길이 갈때 마다 자동적으로 기도를 하라는 뜻?
우와! 정말 지혜로운 생각인 것 같다!
이렇게 태신자들을 위한 기도를 성도님들에게 시킨다고 하는 것!
새생명 축제 주일 전 정말 탁월한 준비라고 생각된다.
나를 동대구역까지 친히 담임 목사님 부부가 데리러 나왔기에
"아유! 이런 일들은 담임목사님 안 나오시고
아래사람들 시키던데요? 어떻게 담임목사님이 직접 나오셨어요?" 그랬더니
사모님이 웃으시면서
"교회에서 젤 아랫 사람들이 저희들입니다!" 그러시기에
우와! 완전 핵 사이다 대답!
참 겸손하신 두분이구나.. 그런 생각을 저절로 했다.
남부교회는 대구에서도 재적이 1000명 넘는
큰 교회인줄로 알고있는데
이렇게 부부 목사님이 "섬김"이
아예 습관화 된 것 처럼 보여져서
감사 감사!
나는 순회 설교자인지라 이렇게 다니면서
건강하고 좋은 목회자님들과 사모님들을
만나는 기회가 많으니 감사!
대구의 남부교회 축복합니다!
이 재범 목사님!
주미연 사모님! 축복합니다!
내일 새생명 축제날에 기도하신 모든 태신자들이
교회에 나올찌어다!
이 사 야 35 장
10 -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and the ransomed of the LORD will return. They will enter Zion with singing; everlasting joy will crown their heads. Gladness and joy will overtake them, and sorrow and sighing will flee away.
모든 것에 때가 있는 것이다!
슬펐을 때가 있었는가 하면
그 슬픔이 멈추어지는 때도 있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 모두는 어떤 일에도
절대로
소망을 버려서는 안 되는 것이다!
기 승 전 소망!
약 한달전인가?
친구를 위해 정말로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는 마음으로
나에게 자기 친구를 꼭 만나서 상담을 부탁한
사람이 있었다.
내가 바쁜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꼭 자기 친구를 위해 시간을 좀 내 달라고 해서리..
거절(?)하기 힘든 사람이기도 한지라..
그리고 무엇보다
친구를 사랑하는 그 마음이 짚어진지라..
그 사람의 친구를 만날 시간을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 보았다.
그런데 내가 시간 되는 날은 그 친구가 안 되고
그 친구 시간 되는 때는 내가 안 되고..
그래서리..
그럼 전화로 이야기를 하자고 했다.
전화로 상담(?)을 하고
그리고
숙제를 내 주었다.
숙제는 간단한(?)것이었다.
내가 하라는 방식의 큐티를 매일 해서
나에게 보내는 것이었다.
묵상 아래에
감사 제목 3가지
자기 칭찬 3가지
그 사람은 우울증으로 신경안정제를 먹고 있었고
아이가 있는데
아이때문에 자살을 하고 싶어도 참고(?)있는 그런 상태였다.
오죽하면 그 사람의 친구가 나에게 그렇게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을 했을까.. 싶을 정도의
문제는 심각한 상태..
나는 전화로 상담하고 난 다음
기도해 주고
그리고 그날부터 신경안정제를 끊으라고
말했다.
그 사람은 신경안정제를 먹을 사람이 아니라는
판단이 섰기에
자신(?)있게 신경안정제를 끊으라고 했다.
그 사람은 그 말을 들었고
나에게 지금까지 거의 한달간 매일같이
묵상을 보냈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꾸준하게 들어오는 묵상!
묵상도 얼마나 진솔하고 깊이 있게 쓰는지!!
그러다 어제 이런 문자가 왔다.
***
목사님 저 야밤 전도했습니다^^
집에 불꽃이 튀어서 불이 날뻔해서 관리실 기사님을 불렀는데
수리하시는 동안 전도하고 축복하고
성경 선물했어요
목사님 묵상 읽으면서 따라했네요~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목사님께
수리기사님과 많은 이야기 나누었는데^^
예비하신 만남같았어요
성경도 감격하며 받아 가셨어요"
나는 그 문자를 읽고
"우와 정말요 ?
대박!
그대 우울증 다 사라졌네! ㅎㅎ
멋져요 울 ( )! ^^
브라보!! "
***
그 분의 한달간 묵상을 주욱 읽으면서
"우울증 해결 되었구나!"
확신을 가졌다!
어려울 때가 있으면
이렇게 그 어려운 때가 지나가는 때가 있는 것이다
한달간 내가 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묵상하라고 한 것
묵상 봐(?)준 것
묵상에 질문 나오는것 답해 준거
기도해 달라는 것 그때 그때 기도해 준것
그 사람은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회복이 된 것이다.
말씀으로
기도로
감사로
자기 칭찬으로!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말씀에 능력이 있습니다!
말씀 붙들면 다시 일어납니다!
환경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말씀을 믿고 붙잡는것이 어려워
사람들은
포기하고
낙망하고
좌절합니다
말씀은 우리를 온전하게 회복합니다!
말씀으로
돌아오는 자들에게는
노래가 있습니다!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우울증에 빠져있던 그 분이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온 것을 감사합니다
이 일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한 그 친구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심을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 분은 전도하는 것 기뻐하면서
이웃에게
주님 사랑 전하면서
건강한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 갈 것입니다!
저는 오늘은
부산기장샘물선교회에서 하루부흥집회 인도가 있습니다.
주님 함께 하는 귀한 시간 될 것을 믿고
감사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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