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1 수
광야에는 비가 내리지 않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이슬이 내려,
그 이슬 때문에 사막에서도 모든 동식물이 다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내려 주셨는데,
만나는 이슬과 함께 내려 안식일을 제외하고 이슬이 내리지 않는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우리는 홍해가 갈라지고 불기둥이 나타나고 바위에서 생수가 터지는 것들만 기적이라 여기지만
백성이 광야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변함없이 내려 주신 '이슬' 같은 은혜 때문이었습니다.
광야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이슬 같은 은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장맛비 정도는 내려야 은혜를 받은 것 같고 직성이 풀리지만
삼라만상이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사실 비가 아니라 이슬 때문입니다.
장맛비가 아니라 이슬 같은 은혜만 하나님이 내려 주셔도,
우리 인생은 꽃처럼 활짝 피어날 수 있고
뿌리가 깊어지고 가지가 뻗어 나가고 열매가 주렁주렁 맺힐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장맛비가 아니라 '이슬'이 되어 주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 (호14:5)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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