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4 일
사도행전 20장 24절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오럴 로버트
한국 목사님들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미국 목사 중에 하나가 오럴 로버트 목사님이다.
특히 한국 목회자 가운데는 오럴 로버트 신학교에서 공부하신 목사님이 상당히 많이 있다.
그는 프린스턴에서 구강외과 의사로 개업하여 살고 있었다. 그리고 오세올라교회 장로였다.
의사로서 수입의 대부분을 남을 돕는 일에 기부하며 살아갔다.
딸만 6명 낳았다. 모두 훌륭한 사람들이 되었다.
그런데 그에게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대학교 다닐 때에 목사가 되겠다는 서원기도를 했었다.
그러나 부모의 반대로 신학교에 가지 못 하였다.
부모는 그를 이렇게 설득하였다.
"의사도 목사 못지않게 중요한 직업이다. 돈을 많이 벌어 그것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라."
그래서 의사가 된 것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하나님 앞에 한 약속이 자꾸 생각났다.
그는 드디어 20년 만에 의사를 그만두었다. 그리고 프린스턴신학교에 입학하였다.
졸업후 영감있는 목회자가 된 그는 수많은 사람에게 말씀으로 영향을 끼치고 신학교를 세우는 큰 일을 하였다.
그는 세계를 선교할 꿈에 불타고 있었다.
오랄 로버트는 설교할 때마다 이 말을 빼지 않고 말하였다.
"사람과의 약속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약속은 더욱 소중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생애를 인도하고 계심을 고백하였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부르시고 사명을 주신다.
또한 사명만 주시는 것이 아니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도 같이 주신다.
능력이 있어야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가지고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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