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2018/10/06 토요일

colorprom 2018. 10. 8. 15:02

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8/10/06 토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 "굳게 믿으면 굳게 서리라!" 이사야 7장

이 사 야 7 장

9 - 에브라임의 머리는 사마리아요 사마리아의 머리는 르말리야의 아들이니라 만일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The head of Ephraim is Samaria, and the head of Samaria is only Remaliah`s son. If you do not stand firm in your faith, you will not stand at all.`"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못하나니! 라는 말씀을
나는  내 설교에 참 자주 사용한다.

내 삶의 목표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데 있다!"고 한다면
내 삶에 모든 일에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매사에 기도를 한다는 자체가
바로 믿음의 열매인 것이니

기도하는 순간 순간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있다는 말도 된다.

그러니
다시 말하면
 
기도 하는 시간 시간
나는 내 삶의 목표를 이루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삶의 목표가 무엇인가에 따라서
삶의 목표가
이루어지고 있다 안 이루어지고 있다
평가할 수 있는데

내 삶의 목표 주님을 기쁘게 하는것!

주님을 기쁘게 하려면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

내가 기도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고백이 된다는 것!

기도의 내용이야 어떠하던지간에
일단
기도한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믿으니
그 하나님께 내 심정을 토로하는 것이니
나에게는
"믿음"이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요즘 나는 상담 케이스들이
이전보다 훨씬 더 늘었다.

나의 10월달 강의와 설교 스케쥴도
그 어느 때 보다 늘었다.

보통  한달에 30번 가량은 기본(?)으로 설교나  세미나를 했는데

이번에는 제자훈련까지 늘어서리
한달에 거의 50번 가량 설교. 세미나. 강의 들을 하게 되었다.

그 어느달 보다 말씀 증거하는 시간이 늘어난 것이다.

여튼
바쁘게 하루 하루 지내는데
그 와중에
상담들이
얼마나 많이 멜과 카톡으로 들어오는지..

이거 답해주는것도
완전 "한 사역"이 아닐 수 없다.

사연을 들어보면
정말 딱한 일이 한 두 일이 아니다
내가 시간만 있으면 다 자세하게 답해 주고
다 만나도 주고 싶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모든 사람들과  동일한 24시간인지라
짜투리 시간 시간
상담해 주고
기도해 준다.


교수하랴
작가하랴
목사 하랴
남편과 같이 계속 케냐 선교사역 과정 이야기 하랴

난 정말로 죄를 지을 시간이 없다 없어!^^


오늘 성경말씀을 보면서
내가 상담하는 모든 사람들
어떻게 그들이 상담 받으면 일어 나는가?

"말씀에 믿음을 갖기 시작할때인 것이다"

내가 해 주는 상담
그렇게 심오(?)한 거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내담자는 상담 받으면 다시 일어 난다!

자살 직전의 사람도 마음 돌린다.
우울증 10년 걸린 사람도
호전 증세가
금방 나타난다

사실 때로는
나도 신기(?)할 정도이다!

상담할 때 마다
그 사람에게 정확하게 맞는
성경의 말씀을 주님이 해 주신다!
(그러니 나는 어쩌면 상담가이기 보다는
성경의 구약 신약을 잘 조제(?)해 주는 말씀 약사??)

신경안정제 먹다가 다음날로 안 먹게 되는 사람들도 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상담 해 주다 보면
많은 사람들은
"거짓의 영"에게 눌려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 속고 있는 부분을
나는 성경 말씀으로  밝혀 내고
알려 주는 일을 해 주면

그 내담자는 거의 100% 변화를 받는다.

그건 "말씀의 능력"인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은
이들에게 가장 맞는 말씀을 전해 주는 일을 하는 것 뿐인것이다.

"너희가 굳게 믿지 아니하면 너희는 굳게 서지 못하리라"
하셨으니

다시 말하면?
 "너희가 굳게 믿으면
너희는 굳게 서게 되리라!"

이 말씀인 것이다.

어제는
누구 한 사람을 꼭 만나 달라는
어떤 친구의 그야말로 간곡한(?)부탁으로
그 사람을 만나려고 이리 저리 시간을 만들어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맞출 수 없어서 (그 분이 시간을 못 맞추는 상황이 라서리..)

전화로 상담을 하고
기도를 해 주고
숙제를 내 주었다.

내 숙제는 간단하다
큐티 하는 것 (큐티하는 방법을 따로 보내 준다)
감사 제목 3가지 쓸 것
자기 칭찬 3가지 쓸 것

그리고 큐티 한것 나에게 보내라고 한다.
감사 제목
칭찬 제목 역시 적어서 보내라고 한다.

그러면 나는 숙제를 검사한다.
그리고 다시 그 사람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준다

이러면 보통
가장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일단 벗어 난다.

중환자실에서
일반실로 옮겨가는 그런 상황이된다.

나는
그러니 상담하는 것
때로는 겁난다 ㅎㅎㅎ

숙제 검사까지 다 해 주고
기도 해 주고
또 댓글 달아주고
그래야 하니까 말이다.

정말 내 몸이 때로는 열개 였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한다.

그들이 낫는 비결?
다른 것이 아니다.

말씀에 믿음을 갖기 시작하는 것이다
잃었던 믿음들은 다시 회복을 갖기 시작하는 것이다.
믿음의 회복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면 이들은 다시 일어난다!

내가 하는 일은
바로 이 말씀이 믿어지도록
옆에서 돕는 일을 하는 것이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영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다 도와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사실
성경책 한권이 모든 상황의 답인디!!
 
성경에 나오는  말씀 잘 읽고
그대로 믿으면

혼자(?) 치유 받을 수 있는 부분도
많은디... ㅠㅠ

성경 잘 읽고
큐티 진지하게 잘 하고
묵상한 말씀
그대로  잘 믿으면 좋을터인디..

나는 지금까지 상담 받아 본 적 거의 없다

그냥 성경 읽었다
그리고 묵상하고
그리고 기도했다
그리고 말씀을 그대로 믿었다
 
그리고
나 지금 건강하게 신앙생활 잘 한다.

어려운 거 없던디...

"유니스야 (각자 자기 이름을 넣어 보면 된다 ^^)
너가 굳게 믿으면
너는 굳게 서리라!"

주님
주님이
성경에 주신 말씀들을
굳게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굳게 서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캠어들이
"목사님~~ 데이트 해 주세용!!" 그래서리
만나기로 했다.
내가 만나는 순서에
"우선순위" 가 있다면

캠 대학 선교회 학생들이나 간사님들
무조건 만나준다.

그리고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을
우선 순위로 만나준다.

근데 나 만나자는 녀석(?)들은 다 상담을 원하기도 한다.

이런 학생들은
사랑은 위장에서~~
밥 사 주면서 데이트 하면서
인생 상담.. 멘토 해 주는 시간이니
귀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오후 2시부터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선교팀장했던 청년들 "사도의 삶" 세미나

그리고
오후 4시 부터는
신촌 성결교회 제자훈련학교 "큐티 세미나"!

신촌성결교회 청년들 제자학교는 내가 지금
거의 9번째인가 가는 것 같다

큐티 세미나 하고
열매 젤 많이 주렁 주렁 맺히는 곳이
바로 신촌성결교회 청년 제자학교!

오랜만에
오 혜연 목사님도 만나게 되니 감사!

오늘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라"는 메세지를 증거하게 되니 감사!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