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8/10/02 화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 "의인에게 말해 주라!" 이사야
상해 코스타인 어제 첫날은
참으로 많은(?)일들이 일어났다.
상해 코스타는 보통(?) 800명-1000명 모였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집회 장소에도 문제(?)가 있었다.
중국정부가 이번에 한국 선교사들을 많이 추방시켰다고 한다.
이번 상해 코스타도 거의 못하게(?)되었는데
하게 되어서
선착순(?)으로 250명만 학생들을 등록시켰고
이 기간 북경 코스타도 시작되어야 하는데
북경코스타는 시작하기 하루 전날 취소를 해서
공항에서 강사님들은 돌아가기도 하고
북경 코스타 오던 청소년들은 다 집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중국의 기독교인들의 현실(?)을 지금 피부로 겪고 있다.
어제 우리 집회에서도 아주 큰(?)일이 일어났으나
이런 것을 묵상에 띄우는 것이 위험(?)한 일일 수 있어서
자세한 내용을 적지 않는다.
여튼 모든 강사님들은 이것을 "영적인 공격"이라고 생각하고
집회마다 더 기도에 힘을 쓰고 있다.
어제는 2년전에엔가 내가 상해 유스 코스타 왔을때
말씀 듣고 은혜 받았던 학생이
코스타 마치고 담배와 술을 다 끊고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다고
나에게 간증해 주었다.
심는 때가 있으면 이렇게 거두는 때도 보게 하시니 감사!
이 사 야 3 장
10 - 너희는 의인에게 복이 있으리라 말하라 그들은 그들의 행위의 열매를 먹을 것임이요
Tell the righteous it will be well with them, for they will enjoy the fruit of their deeds.
말을 하라고 한다!
"의인에게는 복이 있으리라!" 이렇게 말을 하라는 것이다.
행위의 열매를 먹게 되는 의인들의 모습들!
우리들 주위에도 많이 있지 않은가?
그들을 보면서
"아!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만 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런 일을 보면서
"와우! 역시 의인의 열매인것 같애요!
의인에게 복이 있다는 말이 맞네요!"
이렇게 말을 해 주라는 것이
나는 성경적인 가르침이라고 믿는다.
칭찬과
격려를 너무(?)아낄 필요없다
우리는 더 칭찬해 주고
더 격려해 줌이 필요하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날이가면 갈수록 무시한다.
멸시하기도 한다.
치욕적은 말을 함부로 막 하기도 한다.
나는 얼마 전 우연히
내 설교한 것 유툽에 올라간 것 중
댓글들 올라 온 것을 보았다.
은혜 받았다
도움되었다
감사하다
이런 글들도 있었지만
어떤 글은 "우와!! 이런 악플(?)을 달고 싶을까?
이런 생각을 가져다 주는
한편 소름끼치고 무섭기(?)까지 한 댓글들을 읽었다.
왜 연예인들이 악플을 보고
나쁜 선택(?)을 하는지..
이해가 갈만도 하다.
남들에 대하여 말하는 것
고운 말이나
정직한 말이나
참된 말
이런 말들 아니면
말을 아예 하지 않는것이 좋을텐데...
여튼 나도 악플 읽고
소름이 끼친 기억이 좀 있다.
그리고 기분이 한동안 많이 다운 되는 것도 느꼈다.
그러니 우리들
이렇게 악플들
대놓고 모욕하는 말들 등 등을
세상 사람들한테 듣고 사는데
그리스도인들끼리는
칭찬 말
감사 말
좀 더 넘치게 해 주면 안될까?
잘하는 일 하고 있으면
잘 하고 있다고
말 한마디라도 더 해주면 안되나?
왜 그런 말을
마음에 담고만 있을까?
말로 표현해 주면
그런 사람들은 힘을 얻어
더 선한 일을 열심히 할텐데..
칭찬 많이 해 주면
교만해 진다는 염려(?)때문에
칭찬을 아낄 수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염려(?) 안해도
칭찬 많이 받아서 교만해 질 것 같은 사람은
하나님이 또 알아서
잘 조율 시켜 주신다.
내가 그 조율을 염려(?)하여서
다른 이들을 향한
칭찬과
격려와
감사를 아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조금만 뭐 잘 해도 기뻐해 주십니다
그리고 칭찬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조바심도 없으십니다
느을 오래참는 하나님의 인내 완전 짱!!
우리를 쉽게
그리고 자주 자주 칭찬해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감사하단"말씀도 해 주십니다.
"얘야 힘들지?
힘든데도 불평 없이 잘 참네?
고맙다
잘 참아 주고 있어서..
다 나의 이름에 영광 위함인거 내가 안다!
내 이름을 위해 잘 참는 너가 나는 고맙구나"
이런 말씀들을
주님이 아끼신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주님은
우리 하찮은 피조물들이
창조주를 위하여 당연해 해야 할 일들에도
감사해 하신다.
하라는 말씀대로
잘 순종할 때
고마와 하신다.
"잘 살고 있구나!
잘 살아 주어서 고맙구나!
그래
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이런 말씀 안 하신다고 생각하는가?
나는 이런 말씀 디게 많이 듣는다 ㅎㅎㅎ
그래서 때로는 주님과.
"아유 별 말씀을요!
제가 주님이 고맙지요!"
이러면 주님이
"아니야 나도 너가 고맙다니까!"
난 그럼 넘 황송(?)해서
더 더욱 주님께 잘 해드리고 싶고
그래서
더 더욱 칭찬 받고 싶고
더 더욱 감사해 하는 말씀 듣고 싶어진다.
죄의 유혹?
우리 모든 사람에게 없을 리 없다!
그러나?
주님이 칭찬해 주시는 그 칭찬 받다보면
죄의 유혹의 달콤함 보다
주님 주시는 칭찬이 얼마나 더 달콤한가를 깨닫게 된다.
죄의 유혹에 빠져서
잠깐 느끼는 달콤함에
주님 주시는 칭찬의 긴 달콤함을
감히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죄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힘이 저절로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렇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우리 서로 서로 잘 살으라고 도와 주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격려하고
칭찬하고
인정하고
감사해 하는 표현들에
시간도 투자하고
돈도 추자하고
무엇보다
말로써
글로써
격려 칭찬 감사를
아끼지 않는 우리가 되었음 좋겠다 라고 생각한다.
주님 오늘은 상해 코스타 2틀째 입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이번 코스타는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고하고 힘쓰는 주최교회의 모든 스텝들에게 힘을 주시고 위로를 주시옵소서
어제 내 옆에서 저녁예배 설교를 듣고 있던
청년을 기도 시간에
손을 꼭 잡고 기도 해 주었다.
그리고 기도시간 마친 후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청년 이름이 뭐지?
그대가 내 나이 즈음 되면
지금의 나 보다 더 하나님 사랑하는 사람되어 있으라고
기도했어요!"라고 말해 주었다.
나는 아직도(?)
내가 기준이다 ^^
청년들 만나면 나만큼 하나님 사랑하라고 한다.
(사실 아직 어린 나이들인지라..
나만큼 주님 사랑하기는 좀 힘이 든다
ㅋㅋ
그러나 지금 그들의 나이 때부터
주님 사랑하기 시작하면
내 나이즈음 되면
적어도 나보다는
주님을 더 사랑하는 청년들이 되어 있으리라 믿는다)
하나님 사랑하는 것 정말 좋은 일이다!
이 보다 더 기쁜 일은 이 땅에 존재 하지 않다고
나는 믿는다
오늘도 나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하나님과
하루를 시작한다!
난 그래서 정말 감사하고
정말 행복하다!
누가 나에게 뭐라해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난 넘 행복한데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넘 많아
이 말을 쉽게(?)하지 못하겠다.
덕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덕이되고 안 되고 그런 것 걱정 안하고 말하라고 한다면
난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하고 싶다.
사람들에게 말하면
덕(?)이 안 될 수도 있어서
주님께만 살짝 귓속말로 해야 하는 때도 있다.
(뭐라고 말하는지는... 썼다가 다 지웠다 ㅎㅎㅎ
밀어!^^)
죄의 유혹들의 달콤함마져도 요즘
나는 잊어(?)버리고 사는 것 같다.
그게 뭐징? ㅎㅎ
주님 정말 좋아요!
주님의 좋으신
그 향기 맡고 다니느라
죄의 유혹의 향기를 잊어 버린 것 같애요
주님 정말 좋습니다!
주님 덕분에 저 햄볶아요!!
(이거 요즘 얼라들 말이예요 주님
주님 덕분에 제가 행복하다는 그 이야기예요 주님 ㅎㅎ
저 덕분에 주님 요즘 아그들 말 많이 익숙해 지셨죵?")
저는 오늘 세미나 인도예요
"건강한 리더쉽"에 대하여 90분간 강의할때
학생들에게
"건강한 리더"로 설 수 있는
기본기를 확실하게 잡아 주는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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