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합한 때 (2018년 9월 19일 수요일)
전도서 3장 1절 ~ 14절
1범사가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A Fitting Time [적합한 때]
He has made everything beautiful in its time. - Ecclesiastes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 전도서 3:11
Yesterday I purchased an airline ticket to send my first-born child to college.
I’m surprised the keyboard on my computer still functions,
given the waterworks my eyes unleashed on it during the flight selection process.
I have so enjoyed my eighteen years of daily life with her
that I am saddened by the prospect of her departure.
Yet I wouldn’t rob her of the opportunity that lies ahead simply because I’ll miss her.
At this juncture in her life, it is fitting for her to embark on a new journey
to discover adulthood and explore another part of the country.
나는 대학으로 가는 첫째 아이를 위해 어제 비행기표를 샀습니다.
비행기편을 고르면서 컴퓨터의 키보드에 쏟은 나의 눈물을 생각하면
그 키보드가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것이 놀랍습니다.
18년 동안 매일 딸과 같이 즐겁게 보냈기에 이제 떠난다고 생각하니 슬퍼졌습니다.
그러나 딸이 그립다는 이유로 아이 앞에 펼쳐져 있는 기회를 빼앗지는 않을 것입니다.
딸의 인생에서 이 시점은 그 아이가 성인의 세계를 발견하고 이 나라의 다른 곳도 탐험해볼
새로운 여정에 들어서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As this season of my parenting draws to a close, another one begins.
It will undoubtedly bring both new challenges and new delights.
Solomon, Israel’s third king, wrote that God appoints “a time for everything,
and a season for every activity under the heavens” (ECCLESIASTES 3:1).
We humans have little control over the events of our lives
whether we view those events as favorable or not.
But God, in His mighty power, makes “everything beautiful in its time” (V. 11).
자식을 양육하는 시절이 지나면 또 다른 시절이 시작됩니다.
그것은 분명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기쁨을 함께 가져다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세 번째 왕 솔로몬은 하나님이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게”(전도서 3:1) 하셨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삶에서 겪는 여러 가지 일들을 좋든 싫든 거의 조절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능하신 능력으로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11절) 하십니다.
In seasons of heartache, we can trust God to bring something good from them in time. Our comforts and joys may come and go, but God’s works “will endure forever” (V. 14). We may not relish every season-some are quite painful-
yet He can bring beauty to them all.
마음의 고통이 가득할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이 그런 가운데 때가 되면 뭔가 좋은 것을 가져다주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안락함과 기쁨은 오기도 하고 가기도 하겠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은 “영원히 있을 것입니다”(14절).
우리는 매 시절 다 기뻐하지 못할 수도 있고 때로는 매우 힘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모든 시절을 아름답게 하십니다.
- KIRSTEN HOLMBERG
Father, You have permitted this season in my life.
Help me to be content in the midst of it,
and to recognize Your power and might are at work.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은 내 인생에 이 시기를 허락하셨습니다.
이 시기에 만족하며 하나님께서 능력과 권능으로 일하고 계심을 깨닫게 하소서.
God brings beauty from all seasons.
하나님은 모든 시절을 아름답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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