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8/08/24,25 금요일,토요일
최고의 날 - "의인에게는 재앙이 없나니!"잠언 12장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잠언 11장25 -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A generous man will prosper;
he who refreshes others will himself be refreshed.
구제를 좋아해야한다
풍족해지기 원한다면 말이다.
구제를 해야하기 때문이 하는 것이 아니라
구제를 좋아해야 한다는것이 중요하다
싫어도 계명이니까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이기보다는
구제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풍족하여 진다고 성경은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좋은 일을 하더라도
마지못해 하는 태도와
즐겁게 하는 태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남을 윤택하게 해 주는자
영어로는 이 단어를 refresh 즉슨 신선하게 해 주는 자라고 나와 있다.
우리가 간식을 이야기 할 때 refreshment (리프레쉬멘) 이라고 한다.
남들을 기분좋게 해 주는 사람들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우리들은 이런 사람을 "분위기 메이커"라는 말로도 표현한다.
이 사람만 나타나면 주위가 밝아지는 그런 느낌의 사람..
이런 사람들한테는
역시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는 일들이
다시 돌아온다는 것이다.
나는 내 기분을 신선하게 해 주는 사람들을 만나면
감사의 답으로
내 이모콘 중에 하나인
"오병이어"의 물고기를 가득 가슴에 안고 있는 예수님의 이모콘을
"오늘 저를 기쁘게 해 주신 이 기쁨이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그대에게도 함께 하시기를"
이라는 글과 함께 보내 준다.
나를 기쁘게 해 주는 사람들
다시 그들의 삶에도 기쁨이 돌아가기를 누구나 원하는 것이다.
***
잠언 12 장
21 -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No harm befalls the righteous, but the wicked have their fill of trouble.
비행기를 타고 오기 전 태풍주보가 계속 있었다.
나는 비행기 타기 전 밤에
가위에 심하게 눌렸었다.
너무 가위에 심하게 눌려서
"예수의 피" 라는 이름을 간신히 간신히 목 밖으로
부르짖는 등...
오늘 여의도순복음교회 퓨누마 대학부 수양회 설교가 있다.
그 설교에 은혜가 크게 임하려고
미리 이렇게 마귀들이 나에게 기승을 부리나?
이렇게 영적으로 해석을 했는데
가위에 눌리면서
내 몸은 꼼짝도 하지 못하고 움직이지 못하는데
내 몸에 나의 또 다른 내가 빠져 나가는 것을 보았다.
혹시?
바울 사도가 3층되는 어느 하늘에 갔다는데
이런 경우였을까? ㅎㅎ
여튼 내 몸에서 내가 빠져 나가는데 하늘로 계속 올라가는 것이었다.
마치 진공기에 쑥 빨려서 딸려 올라가는 그런 기분이었다
기분은 엄청 좋았다
한참을 막 그렇게 하늘로 계속 올라가다가
가위에서 눌린 것이 풀리면서 눈을 떴다.
그래서리..
나는 어제 혹시나?? 나 하늘나라로 가나? 그런 생각도 들어서리..
내 재정 맡은 멘티한테
나 혹시 하늘에 먼저 가면
기업은행에 내가 상해 보험 약 1년전 부터 들어 놓은 것이 있다고 했다.
한달에 3만원씩 넣는 것인데 그거이 10년 넣는거다 ㅎㅎ
그러나 중간에(?)내가 죽으면
1억 배상금이 나오는데 그 수혜자는 수진이 이름으로 해 놔서리...
나 무슨 일 있으면 그거 수진이한테 꼭 알려 주라고 했다.
ㅎㅎ
한국 도착하는 동안 비행기가 심하게 흔들린 적은 아마 3번 가량??
그래도 무사히 한국 잘 도착했다.
잘 도착하고
오늘 대하는 성경구절말씀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정말 임하지 않는가?
나는 이 말씀을 곧이 곧대로 믿는다.
그러면 예수님 잘 믿는 사람들이
재앙을 당한 적을 한번도 못 보았는가?
본적이 왜 없겠는가!
그렇다면 이 말씀은 잘 못 기록된 말씀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들 눈에 재앙으로 보여도
의인들은
그것을
재앙으로 여기지 않을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의인들은
성경을 믿기 때문이다.
성경에 쓰여 있지 않는가?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
의인에게는 재앙이 아니라
그러한 재앙처럼 보이는 일들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하심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하나님이
재앙이라고 말해야 재앙인것이다.
하나님이 의인들에게 겪게 하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다 해도
그것이 하나님 생각으로
재앙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었으면
재앙이 아닌 것이다.
그리고
이 땅의 삶 과연 얼마나 길다고 생각하는가?
재앙을 재앙으로 여기지 않고
살아도 짧은 인생이고
자기에게 일어나는 조그만 부정적인 일에도
"왜 주님 나에게 이러시나요?"
이렇게 불평하며 살아도
역시 짧은 인생인 것이다.
짧은 인생 살면서
주님께 감사와 찬양의 말씀을
올려 드리기에도 시간이 부족할터인데
언제
불만 불평 원망 이런 말 하면서
이 짧은 세월을 버리리요!
그렇게 살지 않기로 선택한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혹시나 하늘에 좀 일찍(?) 올라가는가.. 싶어서
한국으로 떠나기 전
만약?
내가 오늘 하늘로 간다면
이라는 생각을 해 보긴 했는데
하나 마음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내 딸 수진이였습니다.
부모의 마음이겠지요
그러니 땅의 부모의 마음도 이러한데
하늘에 하나님이 우리 모든 하나님의 자식들을 볼때
매사에 어떤 마음으로 우리를 보실까요?
잘 해 주고 싶고
보호하고 싶고
지켜 주고 싶고
필요한거 다 공급하여 주고 싶고
그렇죠 주님?
자식 사랑함이
하나님이 나를 향한 사랑의 가장 근사치를 알게 하여 주시는 것 같아
느을 딸 수진이 생각할 때 마다
주님 저를 생각하심이 저절로 연결되어 생각되어 져서 감사합니다.
서울 잘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우리 순복음 저의 본 교회의 청년부 수양회 설교입니다.
저녁 성령대망회 설교만 달랑(?)하고 집에 오면
편할(?)수 있겠으나
내 본교회 청년들인데 마음이 그냥 짠합니다.
기도할 때 함께 통성으로 기도해 주고 싶고..
손 얹어 안수 기도도 해 주고 싶고
또 인석들 나 보면
"목사님! 기도해 주세요!"하고 달려 올 녀석들도
꽤 있을터이니...
나는 조금(?)피곤해도
청년들과 가능한 긴 시간을 함께 있는 것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수양회 장소가 오산리 기도원이니
좀 미리 가서 기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그것도 감사!
오늘 갔다가 오늘 오려고 했으나..
계획을 바꾸어서 수양회하는 영산 수양관에서
잠을 자는 것으로!
주님
오늘 있을 모든 일들에도 함께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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