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미(유니스) 목사님 묵상입니다.
2018/08/21 화요일
최고의 날 - "나는 얼마만큼 지혜 얻기를 사모하는가!" 잠언 8장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아직도 시차가 적응 안 되어서리..
잠 자는 시간이 불규칙한 것은 말할 것 없거니와
하루에 잠 자는 시간이 3일전에는 30분
엊그제는 2시간
어제는 그래도 4시간?
엊그제는 안 마시던 커피를 마셨는지라..
말똥 말똥 잠도 못 자고 ㅎㅎ
잠 안 오는 날은
기도를 해야 하는 줄 알고 기도를 더 해야 한다는
어느 목사님의 설교를 기억하고
기도를 더 했다.
기도하는 가운데
번개처럼(?)스치는 생각이 하나 있어서
그 생각에 순종(?)을 했다.
주님이 나에게 하라고 하시는가?
다시 기도를 해 보고..
그리고 실천에 옮겼는데
어떻게 보면 일 하나 저질른(?) 격이 되었다 ㅎㅎ
그러나 이럴 땐 이런 일이 내가 원하는데로 되었나 안 되었나.. 이런 것이 관건이 아니고
내가 기도하는 가운데 들은 음성에 순종을 했는가 안 했는가 이것이 관건이 된다.
오랜만(?)에 공책 꺼내 놓고
"주님으로부터" 듣는 음성을 글로 적기 시작했다.
7페이지가 나왔다.
(나는 글씨가 이럴 때 듬성 듬성 크다 ^^)
이제 기도하면서 들은 음성을 그대로 순종했으니
그 결과는 내가 한국 도착하면 나오게 되어 있다.
이 일이 그대로 된다면?
"키야
기적같은 일이다!"
가 될 것이다.
안 되면?
ㅋㅋ
안되는거지 뭐..
내가 영창 갈 일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안 된거지 뭐..
그러나 난 이미 이 일이 된 것 처럼
어떤 일은 앞서(?)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기도 하다.
내가 이렇게 이런 이야기를 묵상에 올려 놓는것은
나중에(?)
내가 잠 안 오는 새벽(?) 기도하면서
들은 음성에 순종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
라고 말을 하기 위함이다. ^^
엄청 기절(?) 할 만한 일이기에
그 날의 기쁨과 감격을 위해 이렇게 이야기 해 둔다.
그런데 그렇게 안 되면?
내가 이 일이 무슨 일이었는지 말 안하면 된다 ㅎㅎㅎ
할렐루야!
여튼 잠 안 오는 날 질러(?) 본 순종의화살이
어디에 꽃이게 될른지는
기대하고 기다려 볼만한 스릴 만점한 일이 사실이다.^^
잠 언 8 장 21 -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bestowing wealth on those who love me and making their treasuries full.
여기서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했는데
그 "나"는 누구인가?
17절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라고 했는에
역시 이 구절의 "나"는 누구인가?
잠언 8장에 나오는 "나"는
"지혜"를 말한다.
지혜!!
지혜를
사랑하는 자들이
지혜의 사랑을 입으며
지혜를 간절히 찾는 자가
지혜를 만날 것이니라
이렇게 잠언에 나오는 "지혜"를
"예수님"이라고도 말한다.
왜냐면
8장 22절 아래로 주욱 연결되는 "지혜"에 대한
설명으로 인하여
그렇게 이해를 한다고 할 수 있다.
여튼..
중요한 것?
나는 이러한 지혜를 얼마만큼 원하는가 하는것!!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내가 하는 것 아니고
누가 나를 위하여
내 곳간에 재물을 가득 채워 놓고 있다면
ㅎㅎ
난 기분 디게좋을 것 같다.
든든한 기분 들지 않을까?
사람들이 왜 노후 대책 생각하면
돈
돈 하겠는가 말이다.
노후에 "든든함" 때문일터인디..
내가 노력 안 해도
누군가 차곡 차곡 나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주고 있다면
대박!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그런 복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어떻게?
지혜를 사모하면서 살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지혜로운 자로서
매사에 지혜로운 결정을 하고
매사에 지혜로운 일을 하고
매사에 지혜로운 말을 하고..
그러면?
그러한 지혜로운 모든 일들에 대한
하늘에 쌓이는 "참된 부"가 없을 리가 있겠는가?
할렐루야!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무엇을 가장 사모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마땅히 가장 사모하면서 살아야 할 것을
오늘도 잊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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