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함께, 성령과 함께 (2018년 8월 16일 목요일)
시편 111장 1절 ~ 10절
1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3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공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4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5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6그가 그들에게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7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8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9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10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지혜와 함께, 성령과 함께 (2018년 8월 16일 목요일)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우리가 닮아가야 할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 모습은, 시편 기자가 찬양하는 여호와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여호와는 큰 일을 행하시는 분입니다.(시111:2)
의롭고,(시111:3) 자비로우신 동시에,(시111:4-5) 진리와 정의 그 자체이신 분입니다.(시111:7-8)
이런 예수님을 닮아가자면 지혜의 근본인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시111:10)
그런데 이것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주님을 만나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시작하지만
그것이 생활신앙이 되어서 우리 삶 한복판에 뿌리내리기는 만만치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성령은 우리 등을 두드리시며 격려해주시고 우리에게 지혜와 용기를 북돋워주십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행6:10)
그때 그를 대적하던 이들이 능히 당해내지 못했다고 성서는 전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와 우리 주님이 보내주신 성령과 함께합시다.
그러면 우리 삶의 자리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는 일이 꾸준하게 계속될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시111:10)
+ 주님, 우리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성령과 동행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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