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기억하라 (2018년 8월 6일 월요일)
시편 50장 16절 ~ 23절
16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17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18도둑을 본즉 그와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들과 동료가 되며
19네 입을 악에게 내어 주고 네 혀로 거짓을 꾸미며
20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머니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21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눈 앞에 낱낱이 드러내리라 하시는도다
22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 자 없으리라
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을 기억하라 (2018년 8월 6일 월요일)
신앙생활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15:4)
그렇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원해질 때 나타나는 현상은
일상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잊거나, 하나님을 잃어버린 상태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을 잊어버린 이들"로 표현합니다.(시50:22)
히브리어 '잊다'에는 '무시하다'라는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렸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하나님과는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판단하며 행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솔제니친은 '피의 혁명'이라 불리는 러시아 볼셰비키 혁명을 연구하여
8권의 러시아 혁명사를 저술하였습니다.
장장 50년간 진행된 연구 끝에 그는 혁명의 원인을 "사람들이 하나님을 잊었기 때문"으로 결론지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3:6)
+ 하나님, 분주하거나 힘겹거나 풍족하거나 행복한 모든 때에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아멘.
'+ 시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날마다 새 노래로 (시 144:9~15) (CBS) (0) | 2018.09.03 |
---|---|
지혜와 함께, 성령과 함께 (시 111:1~10) (CBS) (0) | 2018.08.16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 37:12~22) (CBS) (0) | 2018.07.30 |
고통 속에 부르짖는 기도 (시 61:1~8) (0) | 2018.07.24 |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시 68:24~35) (CBS) (0) | 2018.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