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1 수
예배 자리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예배의 본질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죄의 악순환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은 놀랍게도 제사(예배) 때문이었습니다. 제사는 점점 그들에게 하나의 거래가 되었습니다. 자기 안에 죄책감이 있는 만큼 종교적인 행위나 선을 통해 스스로 죄를 갚으려 한 것입니다. 이것은 양심의 고통을 잠재우는 효력은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제사는 면죄부가 아닙니다. 제사 의식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을 청종하는 것입니다. 죄에 물든 상태로 거룩한 척하는 위선을 하나님은 매우 가증하게 여기시며 싫어하십니다. 성도는 형식적으로 참석만 하는 무익한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이 받으시는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4:23)
'+ 방선배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26:1) (0) | 2018.08.12 |
---|---|
"(사2:22) (0) | 2018.08.12 |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시119:71) (0) | 2018.07.31 |
성도의 사명 (시49:20) (0) | 2018.07.29 |
'178초 시한부 인생' (잠3:5) (0) | 2018.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