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4 토
하나님은 악한 자라도 돌이켜서 구원받기를 원하시기에 잠잠히 기다리시다가, 때가 차면 심판을 행하기 위해 일어나십니다. 그때에는 심판주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 앞에서 사람들이 두려워 떨며 숨을 것입니다. 사람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생기에 의존하는 존재이기에 코로 숨 쉬는 인간은 누구의 신뢰 대상이 될 수 없고, 인간이 동원할 수 있는 힘에 의존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신적 진동 앞에서 그런 인간적인 힘은 속수무책으로 산산조각 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날에 그분은 인간의 모든 높아진 것을 낮추시며, 인간이 의지하는 모든 것을 무가치하고 무력하게 만드실 것입니다. 호흡이 다하면 썩어 없어질 유한한 인간은 자신을 구원할 수 없고, 불완전한 인간이 만든 것 또한 불완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완전한 인생이 아닌 완전하신 하나님만 의지해야 합니다.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셈할 가치가 어디 있느냐"(사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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