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6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물으십시오]
Q: 인생의 곤고함 때문에 삶의 원칙을 생각할 여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삶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하루하루 견뎌 내는 데만도 버거운 현실이니까요.
그래도 그리스도인이 굳건히 간직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하나님의 성실하심입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스스로 자신을 설명하시는 최초의 묘사가 출애굽기에 나옵니다.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출 34:6).
그 다음에는 빌립보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과 죽음을 언급합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8-11).
하나님이 최고의 영광으로 인정해 주신 건 예수의 죽음입니다.
사실 이것은 너무 공포스럽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과 영광을 어마어마하고 대단하게 여깁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지시는 것, 자신이 지셔서 우리에게 유익을 주시는 것을 영광으로 삼으십니다.
이 대전제를 잊으면 안 됩니다.
'+ 박영선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선교적 사명 (0) | 2018.07.31 |
---|---|
[4]삶의 구체적인 고민들을 어떻게 해결하고 답을 찾아가야 할까요? (0) | 2018.07.27 |
[2]삶의 원칙으로 삼아야 할 것이 있습니까? (0) | 2018.07.25 |
[1]목사님이 생각하시는 삶이란 무엇입니까? (0) | 2018.07.25 |
다시 보는 고린도 전서 re-1Co20.mp3 (0) | 2017.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