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빌2:13)

colorprom 2018. 6. 12. 13:54

20180609 토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다그 함마르셸드의 글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콜럼버스와 함께 신대륙을 향해 항해하던 선원 중 구두 수선공이 있었는데, 그는 인수하기로 한 고향에 있는 낡은 구둣방을 자기가 돌아가기 전에 주인이 남에게 팔아 버릴까봐 늘 근심에 싸여 있었습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려는 엄청난 꿈을 꾸면서 항해할 때, 같은 배를 탄 수선공은 낡은 구둣방 하나를 놓칠까 노심초사한 것입니다. 이야기 끝에 함마르셸드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콜럼버스가 항해하는 인생이었다면 수선공은 뒤로 돌아가는 인생이었다." 지금 우리가 꾸고 있는 꿈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꿈은 우리의 좁은 생각과 논리로는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로 하여금 눈앞의 현실을 뛰어넘게 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믿음의 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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