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1 금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이라는 분명한 목적지가 있었음에도,
척박한 환경이 하루 이틀 이어지자 은혜를 잊고 약속을 불신하며 원망의 말을 거침없이 내뱉었습니다.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때 생겨나는 인간의 본성적인 악입니다.
살다보면 재정 때문에, 자녀 때문에, 건강 때문에, 또 직장 때문에 인생의 광야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다들 가나안에서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은데 나만 광야에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만,
나만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닙니다.
모세도 애굽에서 도망쳐 나와 40년간 광야 생활을 했고,
다윗도 사울에게 쫓겨 13년간 광야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누구나 경험하는 인생의 광야를 잘 통과하는 방법은
광야 길에 반드시 끝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그 종착지가 하나님이 예비하신 약속의 땅이라는 희망을 품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는 것입니다.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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