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감사는 기도의 응답을 예비하는 길이 된다!" (시편 50편 23)

colorprom 2018. 5. 26. 17:12

 2018/05/26 토요일 /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최고의 날 - "감사는 기도의 응답을 예비하는 길이 된다!"


시편 50편 23 -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He who sacrifices thank offerings honors me,

and he prepares the way so that I may show him the salvation of God."


오늘 성경구절은 영어로 다른 번역들 여러개를  읽어보았다.

오늘 성경구절의  NIV버전을 다시 한국말로 번역해 본다면 (그냥 영어없이 번역만 해 본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는 내가 그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보여줄 길을 예비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he prepares the way 라는 말,
prepare이라는 말은 준비하다. 예비하다 그런 뜻이 있다.

이 성경구절을 한국말로만 읽으면

하나님이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구원을 보여주신다라고 그렇게 이해하게 되는데

영어로 자세히 읽게 되면
한국말로 행위를 옳게 한다는 그 뜻은
바로 하나님께 감사로 제사를 지내는 자를 말하는 것이고

그렇게 감사로 제사를 지내는 자는 그 환란에서 구원해 주실 길을 준비해 두는 자라는 것이다.


말씀을 다시 정리해보면

"그대여 어려운 일이 있는가?
기도하라!
기도할 때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기도를 하라
그래야 그 기도가 나를 영화롭게 하는 기도인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그 태도가 내 앞에서 올바른 태도이니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은
내가 그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게 하는 길을 예비하는 자가 됨이라"


나는 오늘 기도하고 있는가?
무엇을 위한 기도인가?

무엇을 위한 기도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는가?
어떻게 기도하는가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라는 것이다


기도를 왜 하는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들이 되라고 우리는 기도를 한다.
그냥 내 소원을 비는 것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기도는 아닌 것이다.


내 소원이 들어지기만 원하는 기도는 다른 종교들도 다 하는 기도 아닌가?

불공을 괜히 드리는가?
부처님 영광 받으라고 불공 드리는가?
보통은 자기 자신을 위한 불공들을 드린다.
뭐 잘 되게 해 주고
뭐 잘 되게 해 주고


성황당 앞에 나무에 하얀 끈 매 달고 기도하는 사람들, 성황당 나무가 잘 되라고 기도하는가?
아니다!
자기 자식들 잘 되게 해 달라고 빌고 빈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들
그냥 내 소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 소원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이름에 영광이 되는가를 위해서 기도한다.

그래서
사업이 잘 되어도
이 사업 잘되어 버는 돈들을 복음을 위해 사용하여 하나님 영광 받게 해 달라고

그렇게들 기도하는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사업하는 기독교인들을  만나서
단 한명도
자기만 위해서 사업한다는 말 들은 적이 없다.

하나같이

이 사업이 잘 되어서 하나님의 선한 일을 마음껏 하고 싶어요 이렇게 고백하는 CEO  들만

나는 만나 보았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어떤 기도를 하더라도
건강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기도를 한다고 나는 믿는다.


기승전 하나님의 영광!


그렇게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조건은
감사로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
하나님이 우리 기도 응답하게 만들어 주는 "예비의 길"이 된다고 하는 말씀이
바로 오늘 시편 50편 23절의 말씀인 것이다

할렐루야!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내 기도가 응답받도록 예비 되는 길, 넘 간단하네요
감사로 제사를 지내면 되는군요!

이래서 "감사"는 기도할 때  더 더욱 중요한 필수조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원망과 불평으로 기도해도 주님이 그 기도를 듣고 계시지만

어쩌면 그 길은 기도의 내용이 응답되는데 한참을 쉬어가는 정거장이 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긴 정거장에서의 머무름.. 기다림..좋을 리가 없습니다.

그 정거정에서 얼릉 기차를 움직이게 하려면?
감사의 선포로 기적을 울려야만 하겠지요?

"빵빵~~~~~~~!!"
감~~~~~~~~~~~사!

이렇게 기적을?

그러면 기차가 얼릉 다시 칙 칙 칙 칙 폭 폭 하면서
마땅히  가야 할 목적지를 향하여 떠나게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내 소원이 응답되는 예비의 길이 바로 감사의 고백에 있다고 하는 것

오늘도 "신의 한수"를 성경을 통해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의 모든 답은 성경에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이 보화들을 오늘도 캘 수 있으니 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오늘은 사랑의 교회에서 결혼 주례가 있다.

임 진성, 김 서영 신랑 신부 결혼주례인데

예수님을 참으로 예쁘게 잘 믿는 신랑 신부이다.


하나님 잘 믿는 신랑 신부들을 주례 전에 만나게 되면, 나누는 말 자체가  은혜가 아닐 수 없다.

결혼 전부터 큐티 같이 하고 큐티한 것 서로 나누고 서로 위해 기도 해 주는 기도문 이야기 하고

결혼식에 자기 둘이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주인공 만드는 이야기가
온통 결혼 준비전부터 자랑이 되는 그런 커플들..


주례 서기도 전에 기쁨이 충만한 커플들은 이런 커플들이다.

결혼식이라고 하는 것! 예배인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의 예배인 것이다.

어떤 예배?
 
결혼하면 둘이서 하나님을 더 잘 섬기겠습니다.
더 더욱 이 땅위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데 힘을 합하겠습니다.
혼자보다 둘이 더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다고 믿어서 둘이 결혼을 합니다.
둘이서 이제 더 더욱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가기를
함께 결혼식 예배에 오신 모든 내빈들 앞에서
그리고 가정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서약합니다


이것이 바로 "결혼식"을 "예배"로 드리는 참된 목적인 것이다.


오늘 결혼하는 임 진성 김 서영 신랑 신부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축복기도했다.

보통 결혼 주례에는 사회가 있는데

사랑의 교회에서는 결혼예배의 원칙에 사회가 없다고 한다.

예배로만 올려지기를 원한다고
주례 보는 목사가  사회도 하면서 설교도 해야 한다 하니

나는 사회 없이 주례 서기는 처음인지라...


신랑도 신부도 모두 다 변호사인지라 법조계에서도 하객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아무쪼록 예수님 안 믿는 내빈들은
오늘 설교말씀에서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의 능력이 전해 지는 시간 되기를 기도 드린다.


보통(?) 설교나 결혼식 주례 설교나 어느 것에서 어떤 모양의 설교를 하더라도
"기승전 복음전파" 가 되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주님
오늘 결혼주례가 성령충만한 예배가 되게 해 주시고
신랑 신부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것으로 복을 허락하시고
평생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주님 위하여 살아가는

경건하고 화목한 부부되게 하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