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누구인가? (2018년 3월 25일 일요일)
누가복음 19장 28절 ~ 40절
28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29감람원이라 불리는 산쪽에 있는 벳바게와 베다니에 가까이 가셨을 때에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
30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
31만일 누가 너희에게 어찌하여 푸느냐 묻거든 말하기를 주가 쓰시겠다 하라 하시매
32보내심을 받은 자들이 가서 그 말씀하신 대로 만난지라
33나귀 새끼를 풀 때에 그 임자들이 이르되 어찌하여 나귀 새끼를 푸느냐
34대답하되 주께서 쓰시겠다 하고
35그것을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나귀 새끼 위에 걸쳐 놓고 예수를 태우니
36가실 때에 그들이 자기의 겉옷을 길에 펴더라
37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38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Who Is This? [이 사람이 누구인가?]
Blessed is the king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 Luke 19:38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 누가복음 19:38
Imagine standing shoulder to shoulder with onlookers by a dirt road.
The woman behind you is on her tiptoes, trying to see who is coming.
In the distance, you glimpse a man riding a donkey.
As He approaches, people toss their coats onto the road.
Suddenly, you hear a tree crack behind you.
A man is cutting down palm branches,
and people are spreading them out ahead of the donkey.
길가에 빽빽이 둘러 선 구경꾼들 사이에 서 있다고 상상해보십시오.
뒤에 있는 한 여인은 발끝으로 서서 누가 오는가 보고 싶어 합니다.
멀리서 당나귀를 타고 오는 한 사람이 언뜻 보입니다.
그가 다가오자 사람들이 겉옷을 길 위에 던집니다.
갑자기 뒤에서 나뭇가지 부러지는 소리가 납니다.
한 사람이 종려나무 가지들을 자르고 사람들이 그걸 가져다 당나귀 앞에 펴 놓습니다.
Jesus’s followers zealously honored Him
as He entered Jerusalem a few days before His crucifixion.
The multitude rejoiced and praised God for “all the miracles they had seen”(Luke 19:37). Jesus’s devotees surrounded Him, calling out, “Blessed is the king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v. 38). Their enthusiastic honor affected the people of Jerusalem. When Jesus finally arrived, “the whole city was stirred and asked, ‘Who is this?’?”(Matthew 21:10).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며칠 전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열광적으로 환호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눅 19:37)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예수님을 헌신적으로 따르는 사람들은 그를 에워싸고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38절)라고 외쳤습니다. 그들의 열렬한 찬양은 예루살렘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마침내 예수님이 도착하자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였습니다”(마 21:10).
Today, people are still curious about Jesus. Although we can’t pave His way with palm branches or shout praises to Him in person, we can still honor Him. We can discuss His remarkable works, assist people in need, patiently bear insults, and love each other deeply. Then we must be ready to answer the onlookers who ask, “Who is Jesus?”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여전히 예수님에 대하여 궁금해 합니다. 우리는 종려나무 가지로 예수님의 길을 내어드리지 못하고 또 예수님께 직접 소리쳐 찬양할 수는 없어도 여전히 예수님을 높여드릴 수 있습니다. 그의 놀라운 역사들을 이야기하고, 불우한 사람들을 돕고, 모욕을 당해도 참고, 서로를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누구입니까?”라고 묻는 구경꾼들의 질문에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 Jennifer Benson Schuldt
Lord, may my life and my words express what I know about who You are. I want others to see You in me and to know You too.
주님, 내 삶과 나의 하는 말에서 주님이 누구인지 드러나게 하소서. 다른 이들이 내게서 주님을 보고 또 알게 하소서.
We honor God’s name when we live like His children.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처럼 살 때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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