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5 일
씨 뿌리는 자의 비유는 하나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같은 씨가 길가에, 바위 위에, 가시 떨기 속에, 더러는 좋은 땅에 뿌려집니다.
좋은 땅과 그렇지 않은 땅을 구분하는 기준은 '뿌려진 씨가 풍성하게 결실하느냐'입니다.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많은 결실을 냅니다.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아야 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성령의 도우심이 없다면, 인간적인 지식이나 논리로 설교를 이해하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성령으로 우리 마음이 옥토가 되고,
성령으로 말씀이 조명되어야 우리가 진리를 온전히 깨달을 수 있습니다.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예수님이 경고하시고자 한 것은
단순히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말씀을 잘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을 듣고 마음을 열어 받아들이며 지키는 열심이 없다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듣고, 깨닫고, 지키는 것이 말씀 앞에 선 성도의 3대 강령입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시119:18)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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