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선배님~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요12:24)

colorprom 2018. 3. 2. 16:14

20180302 금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것을 생각하고 썩지 않는 꿈을 꾸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고, 생명을 얻으려고 교회에 나왔는데,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 자기 십자가를 지라." 하셨습니다(마16:24).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입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사는 게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예수님 말씀대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죽으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본질은 내 생각과 고집이 죽고, 하나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내 자존심과 교만이 죽고, 하나님 말씀이 사는 것입니다.


내가 죽고 예수님을 내 인생의 새로운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 참신앙입니다.

내가 죽고 예수님이 살 때, 결국 내가 살고 가정이 살고 교회가 삽니다.


주님은 주님을 위해 죽을 사람을 찾으십니다.

목숨을 위해 살지 않고, 목숨을 걸고 주님을 섬기는 진짜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12:24)

오늘은 제99주년 삼일절!

나라의 안정과 평안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야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