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7 화
예수님은 위대한 자연보다 더 위대하신, 자연 만물을 만드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배를 타고 호수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는데,
도중에 광풍을 만나 죽음의 위협을 느낀 제자들은 주님을 깨우며 극도의 불안감을 표출합니다.
주님이 가자 하셨으니 책임지실 것이라는 믿음, 주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은 무엇이든 이루어진다는 믿음,
주님과 함께라면 그 어떤 문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믿음이 그들에게 없었던 것입니다.
무서운 것은 세상이 아니라 내 안의 광풍입니다.
내 안에서 요동하는 불신과 원망의 바람, 미움과 분노의 바다가 나를 뒤덮고 가정과 직장을 뒤덮는 것입니다.
나를 아시는 주님, 나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 분입니다.
그분을 신뢰하면 세상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세, 세상이 기이히 여기는 놀라운 권세가 내게도 주어집니다.
주님을 따른다고 그분을 아는 것은 아닙니다.
주님을 아는 것은 믿음으로 증명됩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18:8)
믿음으로 승리하는 복된 한주간 되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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