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2018/1/1 월요일

colorprom 2018. 1. 6. 19:49

 2018/1/1 월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역 대 하 14 장

11 -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Then Asa called to the LORD his God and said, "LORD, there is no one like you to help the powerless against the mighty. Help us, O LORD our God, for we rely on you, and in your name we have come against this vast army. O LORD, you are our God; do not let man prevail against you."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라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새해이다!

말씀을 읽으면서 새해에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할까 그런 생각을 새해의  첫날 묵상에는 당연 갖게 된다.

내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 없는가 그런 말씀을
소풍갔을 때 보물찾기 하던 초등학생 마음으로 또한 갖게 된다.

오늘 말씀에는
내가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와
약속의 말씀이 한꺼번에 있는 것 같다

우와! 종합셋트! 
묵상 선물 말씀!!

나는 새해에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살아야 할까?
말씀 한 구절 한구절
옮기면서 적용해 보고자 한다.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일단은 먼저 무슨 일에도 부르짖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해 아침부터 주님은 말씀 해 주신다.

부르짖음!
곧 기도라는 것이다!

신앙생활의 가장 큰 뿌리가 되는 것은
말씀과 기도인데

역쉬
새해 아침 주님은
기도의 중요성을 또 말씀 해 주신다.

부르짖음!

어떨 때 더 더욱 부르짖어야 하는가?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내 힘이 약한 것을 깨달을 수록
더 더욱 주님께 기도로 나아 와야 한다는 것이다.

주 밖에는 도와 줄 이가 없다는 것이다!
주 밖에는!

방백 의지할 일이 아니다!
인맥 의지할 일도 아니다!
자신의 그 어떠한 "가짐"도 의지할 것이 아니다!

오직
오직
"주 밖에는 없다!"라는 고백이 나에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누구를 의지하는가?
누구의 이름을 의탁해야 하는가?

주 여호와 하나님 한분이신것이다!

다른 것 아무것 가진 것 없어도
내가 부를 수 있는 이 거룩한 성호가 있다면?
나는 이 땅에 모든 것을 가진 그 어느누구도
부러워 해야 할 이유가 없는것이다!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무리가 암만 많아도 상관없다!
아무리 난공불락 같은 일이라도 상관 없다!
아무리 진퇴양난이라도 상관 없다!
아무리 사면초가라도 상관없다!
어떠한 토사구팽같은 일도 상관없다!
어떠한 풍전등화 같은 일도 상관 없다!'
어떠한 일촉즉발같은 일 역시 상관 없다.
(음.. 나 넘 유식한 것 같다.. ㅋㅋ근데 사면초가 말 뜻 네이버에 검색하면서
비슷한 말들 좀(?) 퍼오기 해 봤다 ㅋㅋㅋ
새해부터 이 있어보이는(?) 나의 유머감각 짱!! ㅋㅋㅋ
할렐루야! ㅎㅎㅎㅎ)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이 모든 상황에서 주는 우리의 하나님이 되신다!
즉슨
어떠한 일들도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다는 것이다!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어떠한 상황도 나를 이기지 못하게 해 달라고 하는 이 말씀!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새해입니다!

지난해도 최고의 해
새 해 역시
최고의 해입니다

최고의 날이
매일 매일이라 감사합니다.
이렇게 영원까지 이어질 "최고의 날"들을 감사 드립니다.

새해에 마땅히 가져야 할 태도!

나의 부족함을 그대로
기도로 주님께 올려 드리는
겸손하고
더 더욱 주님만 의지하는 태도!

내 모든 어려운 일들을 주님께 기도로
맡겨 드립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그 어느 어려운 일들도
제가 주님 사랑하고 신뢰하고
더 더욱 가까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그 어느 것도 나를 이길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예수의 사랑만이 나를 이길것이요!
지배할 것입니다!

오늘 묵상 말씀을
새해에 주시는 "약속의 말씀"으로 붙들게 됨을 감사 드립니다

"그 어느것도 나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
그 어느것도!"

오늘 말씀에는
찬송가의 한 구절이 저절로 생각납니다.

"세월 지나갈수록 의지할 것 뿐일세!!
무슨 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

아멘 아멘!

새해 아침 "홀로 미니 부흥회" 합니다!
요즘 혼밥이라는 말이 유행한다는데
혼자 밥만 먹는 것이 아니라

저는 혼자 부흥회!
혼흥?? ^^


주님
세월 지나갈 수록 더 더욱
예수님 의지합니다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제 삶에 2% 부족타 싶은 것은
복음의 열정으로 모두 다 채우는 한해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새해에 더 사랑합니다
주님 새해에 더 감사합니다

올해도 매일 매일 매일 한해의 시작부터
마치는 날 까지
우리 하나님 저를 보시면서 엄청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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