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6 토
우리 안에 무엇이 있는지가 우리의 정체성을 결정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아야 그에 걸맞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그 안에 거하시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의로 인해 '영'이 살 뿐 아니라,
부활의 첫 열매 되신 그리스도처럼 성령에 의해 죄로 죽은 '몸'도 다시 살아납니다.
우리는 성령의 역사로 삶에서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며,
이를 통해 미래에 일어날 종국적 부활을 미리 맛볼 수 있습니다.
새사람이 되는 데 중요한 것은 행동과 삶의 변화입니다.
과거의 죄악 된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삶 속에 뿌리를 박지 못하고 결국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죄인인 우리를 하나님이 구원하신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이전처럼 육신의 욕망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성령을 붙들고 옛 생활 습관을 고쳐 나가야 합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8:14)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옛 생할 습관을 고쳐나가게하시고
은혜와 성령으로 행동과 삶이 변화되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인도하소서!
주님의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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