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9 화
우리는 연약하기에 고난 앞에서 쉽게 낙망하고 좌절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으시고, 그런 우리를 돕도록 성령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렁은 우리 안에서, 우리를 위해, 우리와 함께 탄식하며 기도하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조차 모를 만큼 막막하고 답답할 때,
전지하신 성령이 모든 상황을 내다보시고 먼저 앞서서 우리의 기도를 이끌어 주십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신 분이기에,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과 친밀히 동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걱정과 염려를 아시고 성령으로 도우시는 분이며,
막힌 담을 허무시고 선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비록 연약해 넘어질지라도, 그 연약함은
성령을 의지하게 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하는 은혜의 통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성도는 연약하다고 의기소침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
우리 안에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고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주님의 축복이 넘치는 복된 한주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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