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1 목
구원의 근거는 사람의 행위가 아닌, 영원 전에 이루어진 하나님의 선택입니다.
죄인인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을 자격조차 없는 심판과 멸망이 예정된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귀히 쓸 그릇과 천히 쓸 그릇을 구분하고, 은혜 받을 긍휼의 그릇과 심판받을 진노의 그릇을 정하는 것은
토기장이 되신 창조주의 주권입니다.
첫 사람의 범죄 이후 모든 인류는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진노의 그릇에 대해 오래 참으셨고, 그리스도를 통해 긍휼의 그릇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혹 어떤 사람이 버림받는다면,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막았던 바로처럼 악에서 돌이키지 않은 그 자신의 책임입니다.
하나님은 바로와 같은 완악한 자를 통해 권능과 능력을 나타내시며 그분의 이름을 전파하십니다.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은 긍휼에 기초하기에 불의하지 않으며 모두에게 공평합니다.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롬9:18)
오늘도 주님 안에서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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