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3 수
마음이 원한다 할지라도 모든 선을 행할 능력이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선한 것이 무엇이고, 악한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또한 선을 행해야 함을 알고, 선을 행하고자 하지만, 결국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고 마는 것은
육신에 속한 우리 안에 죄가 거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 말씀을 따르고자 하는 새사람의 성향과
죄를 따르고자 하는 옛사람의 성향이 공존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며 온 힘을 다해 말씀을 따르려 하지만 결국 죄에 굴복하고 말 때,
우리는 절망하며 탄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좌절과 실패 속에서 괴로워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 것은
죄의 삯인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궁극적인 승리와 영생으로 이끄시는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죄와 죽음의 늪에서 스스로는 결코 빠져나오지 못함을 깨닫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 부르짖을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큰 은혜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갈5:17)
죄의 삯인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시고 궁극적인 승리와 영생으로 이끄시는 예수님이 계신 것을 기뻐하며
항상 예수님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도록 찾아 부르짖게 하소서!
주님 안에서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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