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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내려놓음 (열왕하 19:9~19)

colorprom 2017. 9. 6. 12:11

하나님께 내려놓음 (2017년 9월 6일 수요일)


열왕기하 19장 9절 ~ 19절    


9앗수르 왕은 구스 디르하가가 당신과 싸우고자 나왔다 함을 듣고

다시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며 이르되

10너희는 유다의 왕 히스기야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네가 믿는 네 하나님이 예루살렘앗수르 왕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겠다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앗수르의 여러 왕이 여러 나라에 행한 바 진멸한 일을 네가 들었나니 네가 어찌 구원을 얻겠느냐

12내 조상들이 멸하신 여러 민족 곧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들라살에 있는 에덴 족속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느냐

13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와 아와의 왕들이 다 어디 있느냐 하라 하니라


14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16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17여호와여 앗수르 여러 왕이 과연 여러 민족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고

18또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이는 그들이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곧 나무와 돌 뿐이므로 멸하였나이다


19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천하 만국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리이다 하니라


Give It to God [하나님께 내려놓음]

Then [Hezekiah] went up to the temple of the Lord

and spread it out before the Lord. - 2 Kings 19:14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 열왕기하 19:14    

 

As a teenager,

when I became overwhelmed by enormous challenges or high-stakes decisions,

my mother taught me the merits of putting pen to paper to gain perspective.

When I was uncertain whether to take specific classes or which job to pursue,

or how to cope with the frightening realities of adulthood,

I learned her habit of writing out the basic facts

and the possible courses of action with their likely outcomes.

After pouring my heart onto the page,

I was able to step back from the problem and view it more objectively

than my emotions allowed.

      

내가 십대 시절 큰 어려움이나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힘들어할 때,

어머니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을 종이에 쓰면서 정리해보는 좋은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어떤 수업을 들을 것인지, 어떤 직장을 구할 것인지,

어른이 돼서 겪을 힘든 현실들을 어떻게 극복해나갈 것인지 등, 결정하기가 힘들 때

나는 기본적인 사실들과 가능한 실행 방법 및 그에 따라 예상되는 결과들을 적는 습관을

어머니로부터 배웠습니다.

종이 위에 내 생각을 다 써 놓은 후에는 한 걸음 물러나

내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좀 더 객관적으로 문제를 볼 수 있었습니다. 


Just as recording my thoughts on paper offered me fresh perspective,

pouring our hearts out to God in prayer

helps us gain His perspective and remind us of His power.

King Hezekiah did just that after receiving a daunting letter from an ominous adversary. The Assyrians threatened to destroy Jerusalem as they had many other nations.

Hezekiah spread out the letter before the Lord,

prayerfully calling on Him to deliver the people

so that the world would recognize He “alone . . . [is] God”(2 Kings 19:19).


내 생각을 종이에 적을 때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된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기도로 쏟아 부으면

하나님의 시각을 갖게 되고 그분의 능력을 깨닫게 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히스기야 왕은 흉악한 적으로부터 협박 편지를 받고는 바로 그렇게 했습니다.

앗수르가 여러 나라에 한 것처럼 예루살렘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히스기야는 주님 앞에 그 편지를 펴놓고 주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면

세상이 주 여호와가 “홀로 하나님”이신 줄 알 것이라고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왕하 19:19). 


When we’re faced with a situation that brings anxiety, fear, or a deep awareness

that getting through it will require more than what we have,

let’s follow in Hezekiah’s footsteps and run straight to the Lord.

Like him, we, too, can lay our problem before God

and trust Him to guide our steps and calm our uneasy hearts.


염려와 두려움, 또는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어쩔 방법이 없다고 느껴지는 상황이 오면,

히스기야의 발걸음을 따라 주님께 바로 달려갑시다.

히스기야처럼 우리의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해주시고 우리의 불안한 마음을 평온케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Kirsten Holmberg


Lord, You are my source of wisdom and strength.

I trust You to lead me through difficult situations. 

      

God is our greatest help in times of distress.

하나님은 고통의 시기에 우리의 최고의 도움이 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