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의 목회 (2017년 9월 7일 목요일)
사도행전 7장 54절 ~ 8장 2절
54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5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56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57그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고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어
58성 밖으로 내치고 돌로 칠새 증인들이 옷을 벗어 사울이라 하는 청년의 발 앞에 두니라
59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60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1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1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The Ministry of Mourning [애도의 목회]
Godly men buried Stephen and mourned deeply for him. - Acts 8:2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 사도행전 8:2
In 2002, a few months after my sister Martha and her husband, Jim, died in an accident, a friend invited me to a “Growing Through Grief” workshop at our church.
I reluctantly agreed to attend the first session but had no intention of going back.
To my surprise, I discovered a caring community of people
trying to come to grips with a significant loss in their lives
by seeking the help of God and others.
It drew me back week after week as I worked toward acceptance and peace
through the process of sharing our grief together.
2002년 나의 누이 마사 내외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몇 달이 지난 후,
한 친구가 교회에서 진행하는 “슬픔을 통한 성장”이라는 워크숍에 나를 초대했습니다.
나는 마지못해 첫날만 참석하고 더 이상은 가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곳은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사람을 잃고 나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 사실을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는 사람들을 돌보는 모임이었습니다.
나는 여러 주 동안 계속해서 참석하여
우리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평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Like the sudden loss of a loved one or friend, the death of Stephen,
a dynamic witness for Jesus, brought shock and sorrow to those in the early church. .(Acts 7:57~60). In the face of persecution,
“Godly men buried Stephen and mourned deeply for him” (8:2).
These men of faith did two things together:
They buried Stephen, an act of finality and loss.
And they mourned deeply for him, a shared expression of their sorrow.
사랑하는 사람이나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처럼
예수님의 위대한 증인인 스데반의 죽음도 초대교회 사람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가져다주었습니다(행 7:57-60). 박해를 눈앞에 두고도 “경건한 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었습니다”(8:2).
그 믿음의 사람들은 두 가지를 같이 행했습니다.
죽음과 상실에 따른 행위로 스데반을 장사하였고, 그를 위해 크게 울며 슬픔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As followers of Jesus, we need not mourn our losses alone.
In sincerity and love we can reach out to others who are hurting,
and in humility we can accept the concern of those who stand beside us.
As we grieve together, we can grow in understanding and in the peace
that is ours through Jesus Christ, who knows our deepest sorrow.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혼자서 슬퍼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진실함과 사랑으로 다가가면서,
동시에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들의 마음을 겸손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슬픔을 나눌 때, 우리는 우리의 가장 큰 슬픔을 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남을 이해하고 평안을 누리는 것을 배워갈 수 있습니다.
-David McCasland
Father in heaven, help us to “mourn with those who mourn”
and grow together in Your healing love.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는 자와 더불어 울” 수 있게 도와주시고,
치유하시는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게 해주소서.
The ministry of mourning with others helps bring healing to our hearts.
다른 사람들과 함께 울 때 우리 마음에 치유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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