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기적 (2017년 7월 13일 목요일)
열왕기하 4장 38절 ~ 44절
38엘리사가 다시 길갈에 이르니 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의 앞에 앉은지라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큰 솥을 걸고 선지자의 제자들을 위하여 국을 끓이라 하매
39한 사람이 채소를 캐러 들에 나가 들포도덩굴을 만나 그것에서 들호박을 따서
옷자락에 채워가지고 돌아와 썰어 국 끓이는 솥에 넣되 그들은 무엇인지 알지 못한지라
40이에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였더니 무리가 국을 먹다가 그들이 외쳐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솥에 죽음의 독이 있나이다 하고 능히 먹지 못하는지라
41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이르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독이 없어지니라
42한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부터 와서 처음 만든 떡 곧 보리떡 이십 개와 또 자루에 담은 채소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드린지라 그가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43그 사환이 이르되 내가 어찌 이것을 백 명에게 주겠나이까 하나 엘리사는 또 이르되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여호와의 말씀이 그들이 먹고 남으리라 하셨느니라
44그가 그들 앞에 주었더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먹고 남았더라
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38절): 구약에서 흉년은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한다.
아합 왕, 아하시야, 그리고 여호람 왕의 불신앙으로 말미암은 심판으로
하나님께서는 그 땅에 흉년을 내리셨다.
가루를 가져오라(41절): 이 가루가 무슨 특별한 해독제는 아니다. 단지 국의 독을 없애는 상징이다.
독은 하나님께서 없애신다.
처음 만든 떡(42절): 이 떡은 원래 제사장에게 드리는 것이다. 레위기 말씀에 처음 만든 떡은 제사장의 소유다. 그러나 이스라엘에 제사장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에 이 사람은 엘리사에게 가져왔다
두 가지 기적 (2017년 7월 13일 목요일)
여호람 왕의 불신앙으로 온 땅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선지자의 제자들도 흉년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배가 고팠고 엘리사의 명령대로 들호박을 따와서 국을 끓였지만, 독이 있어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엘리사가 가루를 뿌리자 해독이 되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한 사람이 떡 이십 개와 한 자루 채소를 가져왔습니다.
엘리사는 그 떡을 제자들에게 나눠 주라 했지만, 사환 게하시는 백 명이 먹기에 모자란다고 합니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명령했고 그들이 먹고 남았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사람들을 기적으로 먹이십니다.
광야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고, 훗날 들판에서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십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순종할 때 일어납니다.
오늘 묵상한 것에서 기도제목을 찾고, 한 줄 기도문을 작성하여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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