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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바라라 (시 86:1~10) (CBS)

colorprom 2017. 7. 6. 14:47

하나님만 바라라 (2017년 7월 6일 목요일)


시편 86장 1절 ~ 10절     


1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2나는 <a href="javascript:ViewNote(486);">경건하오니</a>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3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4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5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6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7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8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9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10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하나님만 바라라  (2017년 7월 6일 목요일)


우리는 세상에서 살 때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많은 일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내 힘으로는 도저히 헤쳐나갈 수 없는 절망적인 환경을 만나기도 합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진가는 바로 환난을 당할 때 나타납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고난 가운데서도 결코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어 모든 고난을 이기게 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고난을 당했을 때 하나님께 드린 기도문입니다.

다윗은 일생 동안 많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사울의 핍박을 피해 광야를 전전하였고,

때론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수염에 침을 흘리며 미친 척해야 하는 비참한 삶을 살 때도 있었습니다.

또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인해 맨발로 궁을 빠져나와

눈물을 흘리며 감람 산길로 도망해야 한 적도 있었습니다.


다윗은 이런 고난의 현장에서 어떻게 했습니까?

다윗은 자신을 도와줄 힘있는 사람을 찾거나, 위기를 헤쳐나갈 인간적인 방법을 도모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오직 하나님만 찾았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그리 할 때 하나님은 다윗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출발신호를 기다리는 육상선수들자세를 낮추고 무릎을 꿇고 두 발을 스타팅 블럭에 올려놓습니다.

무릎을 꿇는 일은 힘든 일이나 그리 할수록 더 빨리 달릴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무릎 꿇는 기도로 충만한 은혜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고난 중에 함께하시는 하나님!

나의 무릎이 낙타무릎이 되게 하시며, 나의 기도가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