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6 목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여 호 수 아 14장12 -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Now therefore give me this mountain, whereof the LORD spake in that day;
for thou heardest in that day how the Anakims were there,
and that the cities were great and fenced:
if so be the LORD will be with me, then I shall be able to drive them out,
as the LORD said.
위의 말은 갈렙의 말이다.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믿음의 선포의 말이라고 생각된다.
우리 이렇게 말하고 살으면 안 될까?
하나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그런 한마디 한마디 말 이라고 생각한다.
무슨 일 맡겨 놓으면..
못해요..내가 어떻게 해요? 아.. 정말 죽을 지경이예요...왜 하필이면 나를 시키셨어요..정말 못하겠어요..
다들 내말 듣지도 않아요!... 아! 그야말로 죽을지경이라니까요... 나 이거 그만 두면 안되요?
이런 리더들(?)우리 주위에 있는가?
오늘 갈렙의 고백을 들어보면
그런 리더들이 갈렙을 닮은 고백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땅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의 삶은 녹록치 않다.
매일 매일 라라랄랄라 로로롤루 그렇게 사는 사람들 있는가?
그런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정말 그 사람의 인생에 좋은일만 매일 일어나는가?
그렇지는 않은 것이다.
태도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아는 사람들중 "힘든 일 하나도 없는데요!" 하는 사람은 못 보았다.
가족이 아프던지, 재정이 없던지,관계에 어려움이 있던지..하여튼 이렇고 저런 일들로 인해서
사람들은 힘든 일들을 가지고 매일 산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과 말씀 묵상하는 사람은
똑 같은 어려운 일을 대할때도 태도와 고백이 다르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올바른 태도!
주님 기뻐하시는 태도를 갖게 하시려고
어쩌면 하나님은 힘든일을 계속(?) 두시기도 하시는 것 같다.
훈련이 과정이라고 한다면
훈련에서 익숙해 질때까지 우리는 반복되는 같은 훈련을 해야만 하니까 말이다.
갈렙의 고백을 다시 한번 들어본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갈렙은 문제의 크고 작음을 보면서 한탄하고 불평하고 불만해 하고 원망의 말을 한 사람이 아니었다.
그도 알고 있었다. 문제가 얼마나 큰지는..
문제의 인지도가 낮은 사람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 곳에 아낙사람이 있고 성읍은 크고..
여호수아 14장 마지막 구절에 의하면 아낙사람들은 가나안땅에서 가장 힘이 센 부족이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85세의 갈렙에게 있어서 이 성읍의 군사들을 모두 무찌르는 일이 결고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고백은 힘찬 고백이다!
그는 이렇게 힘든 전쟁에서라도 그 전쟁을 이기는 확실한 비결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전쟁의 승리의 비결은 어쩌면 딱 한가지이다.
여호와와 함께 하심!
그것에 대한 인식이 과연 얼마만큼의 퍼센테이지와 함께 하는지에 따라
그것이 전쟁에서 이기는가 지는가, 그 확신을 가져다 주는게 아니겠는가?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갈렙의 고백이 얼마나 하나님을 기쁘게 했을까 생각하니
제 마음도 업 업 업 기분이 넘 좋습니다.
우리 이런 고백 좀 하고 살아야합니다!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내 삶에 암만 어려운 사람이 있고 내 삶에 암만 어려운 일이 놓여 있어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할렐루야! 아자 아자아자!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이런말도 있지 않은가?
(세상에 안 믿는 사람들도 이런 말을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지는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지 않은가!)
모든 일에 끝이 있는 것이다!
맨날 이러고 살겠는가 ^^
이것도 지나가리라!! "고난은 변장한 축복이다" 등 등 좋은 말들이 좀 많이 있는가!
이렇게 힘과 용기가 되는 말들이 많은데
오늘도 그 누군가가 한 부정적이고 비판적이고 영양가 하나 없는 말 한마디 한마디
묵상하고 있을 이유는 전혀 없다!
그럴 시간이 있으면 한마디라도 더 기도한다!
오늘도 갈렙의 고백을 묵상하면서 앞으로 나가가도록 한다!
어려운 환경을 보면서 죽쑤는 소리 해 봐야 그나마 남아 있던 힘도 없어집니다 ^^
부정적인 이야기 해 봐야 있는 문제에 보탬이 되는 거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근심 걱정 불안 초조 미움, 예수이름으로 싹쓸이~~(주님 이거 고스돕 용어인데요 ㅋㅋ )
오늘은 선한사람들 신우회 설교가 있습니다.
어제 몸 컨디션 정말 완전 바닥을 쳐서리...오늘 아침 설교를 안 간다고 할까..몇번을 망설였는지....
설교 할까 말까를 망설이는 편은 거의 없는디..
그러나? 새 아침이 되니, 역쉬~~새힘은 새 아침에!
선한 사람들 신우회는 유툽에 나가는 설교인지라 화면도 제가 느을 신경쓰오니 주님 통촉(?)하여 주옵소서 ^^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하루종일
하루종일
기쁘시면
차암~~~~
좋 겠 습 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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