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29(월)
고전 2:9-11
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11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1.묵상하기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외형에 신경을 쓰고 외부적인 평가에만 귀를 기울이며 사는 동안
가장 중요한 내면의 음성을 듣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내면에는 우리가 의식하고 행동하는 겉사람의 활동에서는 파악되지 않는 물줄기가 있습니다.
우리가 작은 일에도 분노와 짜증이 계속 되고, 늘 해오던 평범한 일상을 감당하기 벅찰 때
내면의 물줄기가 말라버리고 속사람의 생기가 사라져 버린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내면에 말씀하십니다.
내면의 시작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바로 그 곳에서 우리를 만나고 계십니다.
고요한 곳에서 잠잠히 성령님의 음성을 들을 시간입니다.
2.기도하기
고요한 중에 말씀하시는 하나님.
생기가 사라지는 것도 모른 채 분주하게 살아왔습니다.
이 시간 요란함과 열심을 잠시 내려놓고
제가 품은 마음과 삶의 방향이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가르쳐 주소서.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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