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23(화)
고전 1:22-24
22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1.묵상하기
그리스도인은 자신만의 길을 가는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그 길이 안전하다는 증거를 내놓으라 하고 논리적으로 합당한가를 묻습니다.
자꾸 주위를 돌아보게 되고 멈칫하며 무난한 길을 가게 만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 가도록 요청합니다.
나만의 길입니다.
그것이 나를 지으신 이유입니다.
어느 날 둘러보니 그런 사람들이 많아졌다면
그 길이 넓은 길이어서가 아니라
그 길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길이고 삶의 정수가 담긴 길이라는 것을
깨달은 이들이 늘어난 것일 뿐입니다.
창조자가 피조물의 몸을 입고 내려와
피조물이 저지를 죄의 대가를 모두 짊어지고
피조물들의 조롱과 멸시를 받으며 죽는 길.
어느 종교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이 길로 부르고 계십니다.
2.기도하기
길되신 주님.
신중하다고 표현하지만
계산하며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제가 가야 할 길을 걸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제게 힘을 주시고
이 길을 걸을 때만이 얻을 수 있는 기쁨을 알아차릴 수 있는 민감함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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