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6 금
작년 시월부터 지금까지 힘에 부치게 살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산과 강이 함께하는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 이 아침 회개하며 감사하며 걷고 있습니다.
힘에 부치게 살 일이 아니었습니다.
힘들어서 성경도 못 읽었습니다.
기도도 숨이 차서 잠깐잠깐 했습니다.
세상은 몰아치고 하나님은 감사하라 하시는데 몰아치는 대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럴 일 아니었습니다.
다 되어질 일이었습니다.
다 되는 일이었습니다.
다 염려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여기부터 거기까지는 감사하며 가려 합니다.
그게 맞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생각으로 감사하며 기뻐합니다.
[colorprom 이경화] [오전 9:00] (이모티콘)가슴 저 밑에 돌덩이 하나 키우고 있는 저에게...감사합니다!
[김의영] [오전 9:02] 바울의 가시?
[colorprom 이경화] [오전 9:03] (씨익) 까불지 말라고...까불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