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환목사님

고난의 가장 높은 수준은 거룩하고 존귀하고 즐거운 것

colorprom 2017. 4. 2. 20:00

고난 가장 높은 수준은 거룩하고 존귀하고 즐거운 것


상하고 깨지기 전에는 어떤 삶도 참되고 영속적인 가치를 지닐 수 없다. 

사람이 자신과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은 깊고 어두운 삶 경험을 통하여 온다.

고난 물이 영혼을 덮칠 때 비로소 품성이 세워진다. 

슬픔, 낙담, 고통은 하나님 유능한 종들이다.

어두운 날들은 축복 소낙비를 가져오므로 씨앗을 싹트게 하고, 사명을 다하여 결실을 맺게 한다. 

고통 깊은 면을 다 헤아릴 수는 없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분명하다.

고통은 하늘을 위해 영혼을 준비시키는 수단으로서 하나님 계획에서 분명한 목적을 갖고 있다. 


그것은 영혼을 원숙하게 한다.

그것은 영혼이 삶 참된미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적합하게 한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을 불어넣는다.

그것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조심스럽게 행하도록 이끈다.

그것은 우리를 겸비케 한다. 


인생에서 고난을 당했던 자만이 참된 삶을 살았다.

사랑하는 자만이 진정으로 살게 된다.

이 둘은 불가분 것이다. 사랑은 희생을 수반하고, 희생은 고난을 수반한다. 


그러나 반드시 고통스러운 고난만은 아니다.

왜냐하면 고난 가장 높은 수준은 거룩하고 존귀하고 즐거운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자녀를 위하여 희생할 수 있다.

그녀는 신체적으로 고통을 겪는다.

그러나 그것을 단 마음으로 기꺼이 행한다.

사랑은 희생을 특권으로 여긴다. 


우리가 고난을 즐길 때에만 비로소 고통 완전한 교훈을 배우게 된다. 

“그리스도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고후 1:5)라고

사도 바울이 말했던 것을 우리가 경험할 때 우리는 기뻐할 수 있고 기뻐할 것이다. 

이것은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치 아니하”(히 12:2)신

그리스도 대속적 고난에서도 그러하다.

- Milian L. Andreasen, The Sanctuary Service, Review and Harold Publishing Association, Hagerstown, MD, 1947. Pp. 111-112.



The Highest Kind of Suffering is Holy, Exalted, Joyful

Few lives are of real and enduring value until they have been bruised and crushed. 

It is in the deep and dark experiences of life that men find themselves and God. It is when the water goes over the soul that character is built. 

Sorrow, disappointment, and suffering are the able servants of God. The dark days bring showers of blessing, enabling the seed to germinate, fulfill its mission, and bring forth fruit.

 The problem of suffering may be unfathomable in its deeper aspects. But some things are clear. Suffering serves a definite purpose in the plan of God as a means of preparing the soul for heaven. 

It mellows the spirit. It fits the soul for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true meaning of life. It inspires sympathy for others. It leads one to walk softly before God and men. It humbles.

 In this life, only he who has suffered has really lived. only he who has loved has lived. The two are inseparable. Love involves sacrifice, and sacrifice often involves suffering. 

This, however, need not necessarily be painful suffering; for the highest kind of suffering is holy, exalted, joyful. A mother may sacrifice for her child; she may suffer physically; but she does it joyfully, willingly. Love counts sacrifice a privilege.

 The full lesson of suffering has not been learned until we can rejoice in it. 

And rejoice we may, and will, when we experience what Paul did when he said that “as the sufferings of Christ abound in us, so our consolation also aboundeth by Christ” (2 Cor. 1:5). 

This is true also of vicarious suffering. Christ, “for the joy that was set before him endured the cross, despising the shame” (Heb. 12:2).

- Milian L. Andreasen, The Santuary Service, Review and Harold Publishing Association, Hagerstown, MD, 1947. Pp. 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