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20(월)
요 15:21-27
21 그러나 사람들이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하리니
이는 나를 보내신 이를 알지 못함이라
22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23 나를 미워하는 자는 또 내 아버지를 미워하느니라
24 내가 아무도 못한 일을 그들 중에서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그들에게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들이 나와 내 아버지를 보았고 또 미워하였도다
25 그러나 이는 그들의 율법에 기록된 바 그들이 이유 없이 나를 미워하였다 한 말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27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언하느니라
1.묵상하기
사람들은 모든 걸 밝혀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막상 진실이 드러나면 사람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실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듣고 싶고 보기 원하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탓입니다.
메시아를 기다린다고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대를 채워주는 이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직접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계시해 주시고, 죄와 악습을 지적하자
사람들은 싫어하고 불편해 했습니다.
반면 진실을 통해 삶을 바른 토대 위에서 바른 방향을 향해 가고자 했던 이들에게는
어둠 속의 한줄기 빛과 같은 희망이 되었습니다.
진리의 성령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빚어 가십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나를 맡길 때 우리는 더 좋은 내가 될 수 있습니다.
2.기도하기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사랑으로 우리를 빚어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삶에 찾아오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마음과 뜻이 하나 되어 거룩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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