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16(목)
요 15:12-15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1.묵상하기
예수님의 사랑은 인격적인 사랑입니다.
그분은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하심같이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분 안에서 우리는 진정한 용납과 용서를 경험합니다. 조건을 붙이지 않고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 사랑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종이 아니라 친구가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게 되고, 우리의 존재 자체가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
이 사랑 안에 거하지 않고 섣불리 이 사랑의 증인이 되겠다고 나서지 마십시오.
사랑이 다 채워질 때까지 무조건 움직이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 안에서 끝없이 용서하고 용서받으며 진실한 삶을 추구해 갈 때
우리는 어느새 주님의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2.기도하기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제한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으로 세워지는 참된 교제를 소중히 알고 그 만남을 가꿔가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삶의 우선순위에서 사랑하는 삶을 제일 위에 올려놓고
사랑을 위해 포기와 헌신을 배워가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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