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브리서]

[1]마지막 계시인 예수 그리스도 (히 1:1~14) (CBS)

colorprom 2017. 3. 19. 17:47

마지막 계시인 예수 그리스도 2014년 5월 1일 목요일

 

히브리서 1:1~1:14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14 모든 천사들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성경 길라잡이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 말씀하신 하나님이 …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 말씀하셨으니(1-2절):

예전에는 하나님께서 엘리야이사야 같은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분이기 때문이다(요 1:14).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1절): 구약 시대에는 말씀의 전달자를 선지자로 통칭한다.

이는 아브라함부터(창 20장 7절) 모세(신 18장 15절, 34장 10절), 그리고 모든 선지자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여러 부분과 모양은 꿈, 환상, 구두 전달, 역사 기록, 시가, 지혜, 이적과 표적의 장르적 다양성이나

혹은 계시 수용방식의 다양성을 말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모두 일관된 하나님의 계시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2절):

계시의 목적은 타락한 세상을 회복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알리는 것이다.

아들이 최종적으로 주신 말씀이신데, 그것은 그분께서 세상의 상속자이고 창조주로서 하나님이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실 수 있는 권세 있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4절): 마지막 최종적인 하나님의 계시로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아들의 이름은 종이자 사역자인 천사들과 비교할 수 없다.

창조의 주인이시고 모든 권세를 가지신 이름이 바로 아들이다.

아들이란 이름으로 주가 되신 예수님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당시 유대인들 중에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대행하는 많은 천사들 중 하나로 보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나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이 천사들보다도 우월하신 분임을 알리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지은 죄의 문제를 해결하신 구원자이시기 때문이다.


마지막 계시인 예수 그리스도 2014년 5월 1일 목요일

 

마지막이란 말은 최종적인 권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의 회복을 위해서 제시하신 마지막 카드가 바로 아들이신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아들로 불리시고 온 창조 세계의 주가 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나라의 참된 주인공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이름을 크게 하신다는 약속의 성취입니다(창 12장 2절, 삼하 7장 9절).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를 계시 종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시적인 관점에서 이것들을 정리하면,

유대교는 메시아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구약만을 계시로 인정합니다.

그런데 기독교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정하기에, 예수님께서 메시아시라고 증언하는 신약성경까지가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그리고 이슬람교는 예수님의 계시가 모자라서 마호멧이 참된 선지자라고 하면서,

그에게 주어진 것을 계시로 여깁니다.

 

따라서 기독교와 계시적 관점에서

유대교는 모자라고(신약이 없으므로), 이슬람은 지나칩니다(코란을 덧붙였으므로).

다른 계시 종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몰몬교의 몰몬경, 통일교의 원리강론 등이 다 그러합니다.

예수님의 계시가 최종적이라는 것을 부인하는 것에서 동일합니다.

한국의 신흥 이단들도 다 예수님이 아니라 재림 예수를 자처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마지막 계시로 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그리스도로 믿음으로써

세상의 참된 회복을 소망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예수님 중심 2014년 5월 1일 목요일

 

성경에는 위대한 사람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따라 살려고 애를 씁니다.

 

예를 들어 기도할 때 우리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또한 요셉의 비전을 달라고 기도하며, 다윗과 같은 위대한 믿음의 용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 외에도 얼마나 많은 위대한 사람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이들은 모두 우리가 따를만하고 존경할 만한 분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대한 신앙의 사람들을 생각할 때마다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은 어떤 인간의 위대함을 기록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 아니라,

말씀이신 하나님 그리고 그 아들 되시는 예수님을 중심으로 기록된 책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요셉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솔로몬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예수님에 대해서는 무관심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어떤 삶을 사셨는지,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고 삽니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와도 (심지어 천사와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경의 핵심이 되시는 분입니다.

그러하기에 진정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믿음의 사람, 믿음의 용사가 되고 싶다면

예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매일 읽고 묵상하여 그 말씀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히 1:1~4)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아담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고,(창2:17)

아브라함에게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창12:1)

그리고 모세에게는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출6:11)

하나님은 말씀으로 임하시고, 말씀으로 역사하십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다"고 말합니다.(히1:1-2)

여기서 '옛적'은 구약시대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날 마지막'은 신약시대를 말하지요.


그러니까 구약시대에 '종들(선지자들)'을 통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이

신약시대에 와서는 '아들(예수 그리스도)'을 통해 말씀하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히1:3)

그렇습니다. 그 아들 역시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탄일은 바로 그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사람의 형상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거하시게 된 날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1:14)


하나님은 그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 말씀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를 힘쓰게 하소서. 아멘.


묵상질문


1 아들이 마지막 계시가 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5 예수님이 천사보다 뛰어난 점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누구보다 뛰어나시다고 기록하고 있나요?

나의 신앙생활은 위대한 인물 중심인가요? 예수님 중심인가요?

기도


예수님만이 우리의 마지막 계시이시고 유익하신 참된 구주이신 것을 찬송합니다.
아들로서 우리에게 계시하신 복음의 진리를 잘 깨닫도록 은혜를 주십시오.


예수님의 말씀에 온전히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그래서 언제나 예수님 중심의 삶을 살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