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문제의 해결 2017년 1월 17일 화요일
히브리서 10:1~10:4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죄 문제의 해결 2017년 1월 17일 화요일
오늘 본문을 보면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약 율법이 정해준 한 번의 제사로 성도가 온전히 죄를 해결받을 수 있었다면
딱 한 번 제사를 드리고 끝냈을 것입니다.
죄의 문제가 단 한 번의 제사와 예배로 완전히 해결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단 한 번으로 온전해지거나, 죄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사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첫 걸음은 죄를 죄로 여길 줄 알고, 지은 죄를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죄인임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직접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오늘 본문에서 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본문 1절에 율법과 대조되는 "장차 올 좋은 일"과 "참 형상"이 그것입니다.
율법의 제사는 죄를 기억하게 하지만 성도를 온전케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장차 올 좋은 일과 참 형상"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죄를 해결해주실 수 있습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구속의 은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결받을 수 없는 죄인이 죄의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만큼 그에게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참 형상 되시는 예수님을 믿고 죄의 문제를 해결받기를 바랍니다.
기도
예수님의 보혈로 죄의 문제를 해결받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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