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브리서]

고난을 극복하게 하는 인내 (히 10:32~39) (CBS)

colorprom 2017. 2. 27. 16:05

고난을 극복하게 하는 인내 2017년 2월 27일 월요일


히브리서 10:32~10:39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고난을 극복하게 하는 인내 2017년 2월 27일 월요일


똑같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은 그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고 파괴되지만

어떤 사람은 그 상황을 극복하여 다시 복된 삶을 회복합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란 책을 쓴 빅토르 프랭클(Victor Frankle)은

유대인으로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인들에 의해 체포되어 포로수용소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의 생활이 지옥과 같았는데 어떤 사람은 그곳 생활을 견뎌내지 못하여 지레 시들어갔습니다.

그렇지만 프랭클은 그곳에서 고통을 극복하는 심리학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어떤 사람이든지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여 그 의미를 추구하면

결코 나약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전쟁이 끝난 후 석방되어 '의미치료(logotheraphy)'라는 심리학 영역을 개척하게 됩니다.


이 시대는 악합니다. 굳이 수용소 안에 사는 게 아닌데도 우리 모든 삶의 터가 알게 모르게 악합니다.

그래서 그 어느 때보다 더욱더 인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인내는 우리의 믿음과 소망을 따라 성령께서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인내해야하며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 인내를 배울 수 있습니다.(갈5:22)


우리가 이 인내를 소유하지 못하면 대적 마귀가 우리 주위에 수없이 파놓은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과 소망 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인내를 나타낼 때

우리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성령을 사모함으로써 성령의 인격적 열매인 온전한 인내의 삶을

매일매일의 삶 속에서 배우고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