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3 금요일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출 애 굽 기 25 : 2 -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Tell the Israelites to bring me an offering.
You are to receive the offering for me from each man whose heart prompts him to give.
몇가지 명령이 함께 나온다.
갖고 오라는 명령이 있었고
갖고 와도 갖고 온 모든 것을 다 받는것은 아니다
그러니 받을 만한 것만 받으라는 명령이 있었다는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바치는 것을 받으라는 이 명령!
우리들이 주님께 바치는 것에는 꼭 물질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시간이라고 하는 것..
교회에서 섬김이라고 하는 것..
악기 정리 하는 것..
행사 이후 뒷 청소하는 것
여전도회 봉사하는 것
남전도회 주차 정리 봉사하는 것 등 등
주님께 바치는 것에는 많은 것들이 있다.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드림이나 섬김"은 어떤 것인가?
"기쁨"이 함께 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오늘 이 말씀은 시시때때로 다시 그리고 또 다시 돌아가서
섬기는 내 태도를 점검(?)하는데 필요한 말씀이라고 생각한다.
주님께 드릴 때 많이 바쳐라!~ 이것이 아니다.
기쁨으로 바쳐라! 이 말씀인 것이다!
교회에서 10분을 봉사할찌라도 기쁨으로 봉사하라!
기뻐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것을 주님이 받으시겠다 했으니
교회 봉사 넘 넘 많은 시간하면서 기쁨이 없고 짜증과 불만이 더 차고 넘치게 된다면
얼마만큼 내가 봉사하면 기쁨으로 하는가..
내 기쁨의 한계를 스스로 자가판단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기쁨을 잃을(?)정도의 섬김이 된다면 어차피 그 섬김은 해도 주님이 받지 않을 수 있으니..
어머 그런 손해가 어디있어?
나는 엄청 많이 했는데 주님은 안 받으셨다고 하신다면..
어머 어머
나 주님 위해 사는 인생인데 주님께 드린다고 다 드린건데
정작 받으셨다고 잘 했다고 내가 기쁘다고 ..이렇게 말 씀 하셔야 할 주님이.
"어 나 받은 거 없는데?"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되죵~~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오산리 기도원에 있습니다.
사실 어제 다른 기도원에 있었는데
음..기도원도 거... 나랑 맞는(?)과의 기도원이 있는 듯.. ㅋㅋ
저는 오산리 기도원의 소리 질러 기도하는 "기도굴"이 좋습니다.
어제 밤 늦게 기도원 바꾸고(?) 오산리로 왔는데
그래도 숙소가 기도원에서 막바로 마련 (?)되어서리 넘 감사합니다.
이제 좀 기도굴 가서리..
주여!!!!!!
마음껏 목을 놓아 부르짖고 그리고 하산해야겠습니다.
어머님이 병원에 입원하고 싶어하신다 하니..오늘 병원 입원실이 났으면 좋겠습니다.
면역 올리는 그 주사를 맞고 싶다고 하시니..
우리 삼남매는 그져 우리 어머님 원하시는 것이라면 최선을 다하여!!
오늘 입원 수속 잘 마치고 어머니 주사맞을 컨디션 잘 만드시고
그리고 주사 잘 맞으시고 아무런아무런아무런 부작용 없이 어머니 소원하고 기도하시고 기대하시는 그대로
새 힘 팍 팍 받으시고 미국으로 4월 에는 돌아가실 수 있으시기를!
저의 스케쥴은 저의 어머님 원(?)하시는 방향으로 인하여 이리 바뀌고 저리 바뀌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다 괜찮습니다~~
모두 다 잘 감당하도록 우리 주님 저와 함께 하여 주시고 계셔서 감사 감사 감사 드립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는 함이 나의 넉넉한 힘이로다! 아자!"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 임은미목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살피게 하라" (출 27:21) (0) | 2017.03.05 |
---|---|
연결하여 (출 26:3) (0) | 2017.03.04 |
발 아래 청옥 편 듯하고 (출 24:10) (0) | 2017.03.02 |
너희를 해할까 하여 (출 23:29) (0) | 2017.03.02 |
너는 무당을 살려두지 말라 (출 22:18) (0) | 2017.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