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2017년 3월 1일, 수요예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온 천지 만물, 어디에나 계신 아버지 하나님, 그래서 자녀된 저희들, 늘 평안합니다. 감사합니다.
그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니 늘 든든하고 당당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오나 혹 네가 정말 하나님 자녀냐? 하나님 자녀가 겨우 그 정도이냐? 할까봐 조금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이제 저희가 하나님 자녀로서, 밖의 사람들에게 '과연~하나님 자녀 답구나'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그래서 하나님이 저희를 흐뭇하게 바라보실 수 있게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로 들어가 하나님 아버지 얼굴을 뵈올 때까지
일용할 양식으로 몸과 마음 모두 강건하게 살며 하나님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의와 심판이 확실한 공의의 하나님이
그 큰 사랑으로 죄인이었던 저희를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하신 은혜, 감사합니다.
그 큰 은혜를 기억하며 저희도 하나님이 그토록 안타깝게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이루 헤아일 수 없는 큰 사랑과 용서를 받은 저희들,
이땅에서 사는 동안 제 각각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제 각각의 역할을 하고,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예수님과 하나님 사랑을 전하며 살다가,
하늘나라에서 하늘나라 백성으로 모두 기쁘게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혹여 하나님 마음 상하게 하려고 가만히 우리를 유혹하는 사탄의 흉계를
지혜롭게 분별하고 이겨내어서 하나님께 자랑스러운 자녀가 되기를 또한 바랍니다.
그리고 이 예배의 자리가 우리의 제일 좋은 모습으로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 아버지께 제일 예쁘고 기쁜 모습으로 영광 돌려드릴 수 있는 자리이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당신의 피로 깨끗게 해주시고,
그래서 하나님 자녀로 인정받게 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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