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수님~

서로 섬기라 (요 13:12-14)

colorprom 2017. 2. 23. 13:53

2017. 2.23(목)


요 13:12-14


12
그들의 발을 씻으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묵상하기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발을 씻겨주신 후에 제자들이 서로 발을 씻어주라고 말씀합니다.

당시 발을 씻겨주는 일은 노예조차 주인에게 의무사항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발은 자기가 씻는 것이 원칙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그 원칙을 깨라고 하십니다.

기독교에는 군림은 없고 섬김만 있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조차 우리를 섬겨주십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섬김은 피조물의 몸으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입니다.


적절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화가 나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는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가족을, 동료를, 이웃을 섬기는 것입니다.
더러운 제자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의 섬김을 기억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섬김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2.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저를 섬겨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섬기며 살고 싶으니, 제 본성 안에 남아있는 삶의 욕심과 자존심을 내려놓고

겸손히 섬김의 삶을 사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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