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22(수)
요 13:9-11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1.묵상하기
예수님께서 발을 씻겨주심은 단순히 더러워진 몸의 일부를 씻어주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온 몸과 영혼을 깨끗케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발을 씻어주심은 곧 십자가 죽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통해 우리를 깨끗케 해주시는 섬김입니다.
이 섬김을 받아들이지 못한 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가룟 유다였습니다.
그는 스스로 예수님을 배반하고 십자가의 은혜를 저버렸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깨끗케 해주시기 위해 섬겨주십니다.
그 섬김을 통해 우리는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바로 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경험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씻겨주심을 거부하지 마십시오.
2.기도하기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제 삶에 흐르는 십자가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자유하겠습니다. 평안하겠습니다.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십자가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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