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수님~

나를 믿으라 (요 12:45-50)

colorprom 2017. 2. 20. 19:17

2017. 2.20(월)
요 12:45-50


44 예수께서 외쳐 이르시되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그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내가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49 내가 내 자의로 말한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내가 말할 것과 이를 것을 친히 명령하여 주셨으니
50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니라 하시니라


1.묵상하기


예수님께서는 거듭 자신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자가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의 빛 된 말씀과 행동을 믿으면 하나님의 빛과 구원이 임하게 됩니다.


성경은 한 번도 우리에게 구원에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라고 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합니다. 구원은 우리의 영역 밖의 문제입니다.
생명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본래 죽음으로 향하는 존재들일 뿐입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이것을 성경은 ‘거듭난다’ ‘다시 태어난다’고 합니다.
심판을 피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두려워하도록 조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바라며 하나님의 선하신 이끌어 주심을 믿으며 사는 자녀의 삶이

하나님의 계획이자 비전입니다.

선물을 받아 누리십시오.


2.기도하기


구원의 하나님 아버지.
어둠의 세상에서 빛의 자녀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부터 제 삶을 시작하기를 소망합니다.
나에게 실망할 때마다 주님을 보게 하시고, 어둠의 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빛으로 불러 주시는

사랑의 음성을 듣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