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6 목
척박한 땅 각박한 세상에서
김의영 親友라고 시작되는 편지 한 통을 어제 받았습니다.
그것도 세로 쓰기(右縱書)로 쓴 사랑과 격려로 가득한 편지입니다.
과분한 사랑과 큰 격려는 친구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또 하나의 선물입니다.
편지를 봉투에 다시 담습니다.
또 꺼내어 읽습니다.
다시 봉투에 담습니다.
읽고 읽고 또 읽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친구 聖岩님.
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먹은 것 같아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늘 의령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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