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언

보물찾기 (잠 2:1~15) (CBS)

colorprom 2017. 2. 16. 16:20

보물찾기 2017년 2월 15일 수요일


잠언 2:1~2:15           


1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2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3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4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6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7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8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9 그런즉 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10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11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12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리라


13 이 무리는 정직한 길을 떠나 어두운 길로 행하며

14 행악하기를 기뻐하며 악인의 패역을 즐거워하나니

15 그 길은 구부러지고 그 행위는 패역하니라



보물찾기 2017년 2월 15일 수요일


우리 인생에서 보물로 여길 만한 것이 있습니까?

가정을 가진 이들에게는 가족들이 보물일 수 있으며,

기업을 운영하는 자들에게는 그들의 기업과 자산이 보물일 수 있으며,

각 개인들마다 각각 다른 보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6:21)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도 말씀하셨지요.


따라서 보물이 무엇인지 묻는 것은,

현재 우리 마음의 출처를 묻고, 보물의 의미를 되묻는 중요한 물음입니다.

그 보물이 현재 우리가 예배하는 대상일 수 있으며, 우리의 소망의 근거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물'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마음이 가는 보물은 무엇이어야 할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에 귀를 기울이고 지혜를 구하는 일

"은을 구하는 것같이 구하고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같이" 하라고 말씀합니다.(잠2:4)

지혜가 그리스도인의 보물이며 보물이어야 합니다.

지혜는 또한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여야 하지요.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인 되게 하는 '가치'가 바로 지혜입니다.

우리는 지혜를 구하여야 합니다.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며,(잠2:5) 공의의 길로 인도하며,(잠2:8-9) 악한 자의 길에서 건져냅니다.(잠2:12-15)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우리의 소중한 보물로 여기며 삽시다.


지혜로운 자가 받을 복 (2020년 2월 19일 수요일)


삶을 산다는 것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늘 선택의 기로에서 결정해야합니다.

어떤 일을 진행할까? 혹은 진행하지 말아야 할까? 해야만 하는 일과 하고 싶은 것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이것을 선택해야 할까 아니면 저것을 선택해야 할까를 망설이고 흔들리기도 합니다.

결정이 매우 어렵거나 중할 때는 실수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빠지기도 합니다.

걱정과 염려 속에 우유부단하거나 결정을 유보하다 일을 그르치기도 합니다.

선택을 잘해서 기쁨과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선택을 잘하지 못해서 아쉬워하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잠언 2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권면하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는 분별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겉과 속이 다르게 말하는 사람에게서 나를 건질 수 있습니다.

악한 사람의 길에서 나를 구해 낼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지혜는 정직한 사람에게 분별하는 힘을 주고, 흠 없이 사는 사람에게는 방패가 됩니다.

정의와 공평과 정직을 지혜롭게 실행하도록 훈계를 받게 하며, 어수룩한 사람을 슬기롭게 하며,

젊은이들에게 지식과 분별력을 갖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정의와 공평과 정직한 삶을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주님의 말씀을 마음속 깊이 간직하는 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친히 지식명철을 주신다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지혜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길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터득하게 합니다.

내 뜻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킵시다.


+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



기도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며 살도록 인도하소서.

그 지혜로 우리의 삶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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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복음교회] [17-7] 바른 기도 (마태 6:9~10, 19~24) (장흥길 목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