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은미목사님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창 39:20)

colorprom 2017. 1. 26. 13:01

2017/01/26  목요일 / 임 은미 (유니스) 목사 묵상


창 세 기 39 장 20  -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Joseph`s master took him and put him in prison,

the place where the king`s prisoners were confined. 

But while Joseph was there in the prison,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하는 이 말씀이 마음에 와 닿는다.

오늘은 사실 마음에 묵상구절로 와 닿는 말씀이 너무나 많았다.
그래서리..아침부터 아주 부요한 느낌이다!

보화를 캐는 마음!

성경에서 마음에 와 닿는 모든 말씀들이 보화들이라 한다면...
성경읽을 때 캐고 또 캐고 또 캐게 되는 이 숱한 보화들!

세상 은과 금이 부러우랴!
하나님의 말씀이 진정 우리 삶에 가장 귀한 보화인줄 안다면 말이다!!


아마 성경에서 캘 수 있는 이 많은 보화들의 귀중함을 모르니

우리들은 오늘도 예수님 믿어도 성경 읽기를 등한시하는 것은 아닐까?


성경책 넘어가는 소리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성경책을 허락해 주셨다.

열심히 읽고 열심히 보화를 캐고 항상 부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오늘 묵상 구절에
특별히 마지막 딱 한글자가 더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

갇혔으나

그러니 다시 말하면?

.... 에도 불구하고! 이런 뜻이 된다.


요셉은 지금 감옥에 갇혀야 하는 상황이 절대로 아닌 것이다.

아니 어떻게 이런 억울한 일이!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난 것이다.


나는 가끔(?) 억울하게 모함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다.

와우! 사람들이 정말 악할 수 있구나!

어떻게 저런 모함을 하지?


나는 모함한 사람들을 이야기를 들으면 얼른 이런 생각도 든다.

"저 사람들의 자식들한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려고 저렇게 하늘 벌 무서운 일을 하지?"
이런 생각들.. 자식들에게 사실 무슨 죄가 있겠는가만....

부모가 악한 죄를 지으면서 뿌려 놓은 죄들이
자식에게 아예 안 간다고도 말할 수 없지 않는가?


자기가 심는 악한 일들이
자식에게 복이(?)되지 못한다는 것은
그건 기본상식(?)으로 알아야 할터인디...


하늘의 벌이 무섭게 여겨지지 않는 사람들?
남들을 모함하고 거짓 증거하고 그러면서 뻔뻔(?)스럽게 고개를 들고 사는 사람들..

이들은 왜 그들 자신들이 하는 일들이 잘 못 된 일이라고 여기지 않는 것일까?


하늘 나라에 올라가면
과연 우리가 교회에서 보던 모든 사람들을 천국에서 만나게 될까?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왜 만나지 못하는것일까?
왜 그들이 오리라고 생각되었는데 그 자리에 없는 것일까?


하늘에 올라가면 세가지가 나를 놀라게 할 것이라는 어떤 예화의 말이 생각난다.


첫째 놀랄 일 / 내가 와 있다는 것
둘째 놀랄 일 / 오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오지 않았다는 것

세째 놀랄 일 / 오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와 있다는 것!


오늘 묵상 구절말씀에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셨다고 한다.

즉슨?

하나님의 사람들에게는 사실 어떠한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동일한 은혜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딱히!
환경이 이렇다 저렇다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기도 하구나..
그런 생각을 갖게도 한다.


형통하면 형통한데로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요
일이 꼬이고 얽히고 힘들면 그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요

형통하면 형통한데로 만나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것이요
일이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거기서 만나고 알게 되고 경험하게 되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러니까 감사하고
그럴수록 감사하고
그러면서 감사하고
그럼에도 감사하고

이런 고백들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삶에 형통함을 위해서 나는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 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뭐 그렇게 인생의 구비 구비 골목길들을

"청룡열차" 타듯이 곡예롭고 스릴만점이고 이렇게 살고 싶은가?

나는 그렇게 판타스틱 한 삶을 추구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냥 매사가 다 순탄하고 순적하고 평탄하고 돈도 좀 많았으면 좋겠다.

좀 편하고 싶으니 말이다.

그러니
딱히 롤러코스의 인생을 기도할 이유는 없다 해도..

그렇다고 그렇게 매일같이 삶이 똑같고 평탄하고 순적하고 이러면?

이런 연속극 보고 싶은 사람 있을까?


연속극 틀었는데 똑같이 밥 먹고 직장 잘 다니고 직장에서는 승진 잘 되고 돈도 잘 벌고 몸은 항상 건강하고
이웃과 다 잘 지내고.. 이런 연속극 보고 싶은가?
아이고.. 심심... ㅋㅋ
단조..


이런 것 보면서 내가 시간 낭비(?)할필요는 없다.
연속극에는 위기 절정 해피엔딩 등 등

주인공이 싸울때는 피 터지게 싸울줄도 알아야지..
"나 어차피 안 죽는 해피엔딩 연속극 주인공이야!" 이러고 싸우지도 않으면?

아휴.. 그런 연속극 주인공  대상 받기는 글른 것 아닐까?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이전 한국 사극 드라마 같은 거 보면

양반 어른이 나타나면 "이리 오너라!  물러 섰거라!  누구 누구 나가신다!" 이런 대사 있던디!

그럼 사람들이 물러 선다. 그리고 땅에 엎드러 지기도 한다.

오늘 나도 호령하면서 하루를 시작해 볼까나?
"세상 것들아... 물러 나거라... 하나님의 딸 유니스 납신다! ㅋ"

내 삶에 순적함 있을찌어다! 

형통함이 있을찌어다!
하나님의 손이 함께 있음이  온세상에 나타나게 될지어다!

악한 권세들은 다 물러섰거라!"


그러나?
혹시? 옥에 갇히는 일 같은 일이 생겨나도?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그거이 뭐이 또 그렇게 대수이겠는공~~

그런 상황 일어나도? 그래도?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실 것이니!

할렐루야! 아자 아자 아자자자~ 빠샤~~~

주님 오늘도 하루를 씩씩하게 시작합니다~


오늘은 선한 사람들 신우회에서 설교인데

이 설교는 유툽에 나가는 설교라서리..
일단 화면발도 신경써야 해서리... ^^

오늘 아침 화장 잘 먹어(?)서 감사 ^^


오늘은 설교 마치고 인천에 심방도 가야 하는데
그 동안 기도했던 일이 현실이 되는 현장에서 제가 설교 하는 것이라
그것도 감사!


함께 기도하고
함께 기도 열매를 감사하고
내가 축복예배 인도하게 되니  감사!

매일 매일 감사가 더 더욱 늘어나는 삶이니 감사!


할렐루야!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묵상 구절

이에 요셉의 주인이 그를 잡아 옥에 가두니

그 옥은 왕의 죄수를 가두는 곳이었더라

요셉이 옥에 갇혔으나 - 창 39장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