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영묵상일기

새해 감사

colorprom 2017. 1. 13. 12:24

20170101 일


고기 반찬에 떡국을 먹었습니다.
세 식구가 함께 먹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밥에 물 말아서인지
물에 밥 말아서인지 몰라도
객지에서 김치 하나에
홀로 먹어도 감사한 일입니다.

올해는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
감사만 감사만 넘치는 한 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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