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교수님~

생명의 소리 (요 8:21-24)

colorprom 2017. 1. 12. 17:23

2017. 1.11(수)
요 8:21-24


21    다시 이르시되 내가 가리니 너희가 나를 찾다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22    유대인들이 이르되 그가 말하기를 내가 가는 곳에는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니 그가 자결하려는가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아래에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1.묵상하기


모든 소리가 다 생명의 소리는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의 소리는 분명히 죄와 사망으로부터 비롯되는 소리와 다릅니다.
죄와 사망의 소리는 땅으로부터 비롯됩니다.
생명의 소리는 하늘로부터 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할 때 우리에게는 생명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의 육신의 죄의 영향력 아래 있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여전히 죄와 사망의 흔적들이 가득하기에 우리는 쉽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님은 오늘도 나에게 말씀하십니다.
믿는다 하면서도 도무지 주님의 뜻이 있는 줄 모른다면

아직 내가 하나님을 만나는 단계는 두려움과 모호함의 단계입니다.


그렇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그 사실을 정직히 인정하고 날마다 말씀을 가까이 하고

묵상과 기도로 내 마음 안에 주님이 거하시도록 마음의 의향을 내어드릴 때

점점 인격적인 주님의 음성이 내 안에 친밀히 다가오십니다.


그럴 때 우리는 다른 언어를 쓰고, 다른 기쁨을 누리고, 다른 성공기준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 삶은 우리에게 허락된 축복이고 선물입니다.


2.기도하기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과 동행하는 오늘 하루가 천국과 같이 빛나고 가치로울 수 있음을 믿습니다.

어둠과 죄의 소리를 멀리 몰아내고, 생명의 소리를 따라 매일의 삶이 빛으로 충만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