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이름에 2016년 11월 30일 수요일
시편 121:1~121:8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내용
시편의 시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을 빌려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여호와께서 함께하시지 아니하셨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었을꼬!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함께하시지 아니하셨다면 우리가 어떻게 되었을꼬!
그들의 노여움과 물과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산 채로 삼켜버렸을 것이라!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처럼 우리 영혼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124:1-8)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121:1-2)
그렇습니다! 11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우리 또한 시인처럼, 인생의 여러 곤경과 시련 속에서 여호와께서 도와주심을 감사합시다.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수없이 많은 어려움과 외로움을 이겨내게 하시고, 살아오게 하심을 감사합시다.
나라 안팎에서,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한결같은 믿음으로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합시다.
돌아보면 아찔하고 놀라고 당황스러운 순간이 많았음을 고백합시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아니하셨다면 어찌 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아득해짐을 고백합시다.
남북전쟁 당시 참모들이 "하나님, 우리 편(북군)이 되어주소서!"라고 기도할 때,
링컨 대통령은 "우리가 하나님 편이 되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우리도 그래야겠습니다.
천지를 지으시고 도움을 주시는 하나님 편에 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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